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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오늘의 언론보도] 윤 대통령 “전공의 직접 만나 이야기하고 싶다”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 202443() 뉴스

 

43일자대부분의 주요일간지는 법원이 의대증원 집행정지 신청을 각하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전공의들을 만나겠다는 뜻을 밝혔다는 기사를 비중있게 보도했다.

 

동아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의대 입학정원 2000명 증원 정책에 반발해 의료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과 언제든 만날 수 있다고 대통령실이 2일 밝혔다. 의료 현장 이탈에 따른 의료 공백 우려가 7주를 넘어선 가운데 정책 최고 결정권자인 윤 대통령과 전공의와의 만남이 성사돼 의정(醫政) 갈등 해소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대통령실은 2일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의료계 단체들이 많지만 집단행동 당사자인 전공의들을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한다대통령실은 국민들에게 늘 열려 있다고 밝혔다

 

조선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정부의 의사 증원 방침에 반발해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들을 직접 만나 대화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비상대책위원회도 이날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회장에게 윤 대통령을 조건 없이 만나보라고 공개 제안했다. 박 회장은 이르면 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해 윤 대통령을 면담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공의들의 의료 현장 이탈이 7주째를 맞은 상황에서 의정(醫政) 갈등 해소의 돌파구가 마련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중앙일보

 

한덕수 국무총리는 2일 윤석열 대통령과 전공의들의 만남을 위한 물밑 접촉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KBS뉴스에 출연해 현재 (대통령과 전공의들의) 대화를 위한 접촉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대통령께서도 시간과 장소, 주제를 제한하지 않고 전공의들과 진정으로 대화하고 싶다는 의지가 굉장히 강하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전국 40개 의대 교수협의회 모임인 전국의대교수협의회(전의교협) 비상대책위원회 조윤정(고려대 안암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홍보위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에게 전공의를 만나 달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서울신문

 

대통령실은 2윤석열 대통령은 의료계 단체들이 많지만, 집단행동 당사자인 전공의들을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한다대통령실은 국민에게 늘 열려 있다고 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이날 저녁 언론 인터뷰에서 대화를 위한 접촉이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대통령도 시간이나 장소, 주제를 제한하지 않고 전공의들과 진정으로 대화하고 싶다는 의지가 강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조윤정 홍보위원장은 이 난국을 헤쳐 나갈 수 있는 주인공은 단 한 명, 대통령이다. 국민으로부터 지극히 나쁜 직군으로 낙인찍혔던 그들에게 어깨를 내어 주시고 두 팔로 힘껏 안아 달라면서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대표도 윤 대통령이 초대한다면 조건 없이 만나 봐 달라고 했다.

 

경향신문

 

4·10 총선 재외선거 최종 투표율이 62.8%2일 집계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재외선거 사무가 중지됐던 202021대 총선 투표율(23.8%)보다 39.0%포인트 높은 수치로 역대 총선 재외투표율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일까지 전 세계 115개국(178개 공관), 220개 재외투표소에서 실시된 재외선거 결과 재외유권자 147989명 중 92923명이 참여해 62.8%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한겨레

 

통계청이 2일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3.1% 올랐다. 두달 연속 3%대 상승률이다. 특히 농축수산물이 물가 상승을 이끌었다. 지난달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률은 11.7%, 20214(13.2%) 이후 211개월 만에 가장 높다. 채소와 과일 등 농산물이 1년 전보다 20.5% 급등한 탓이다.

농산물 가운데서도 과일 가격 오름세가 가팔랐다. 지난달 과일 가격 상승률은 40.3%에 이른다. 귤 가격 상승폭 또한 68.4%로 매우 높았다. 채소류인 토마토와 파도 각각 36.1%, 23.4% 급등했다.

 

국민일보

 

여야 지도부는 지난달 28일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2일까지 엿새 동안 전국을 누비며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사력을 다했다. 여야 대표가 분주하게 움직인 동선에는 각 당의 선거 전략이 담겨 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공식 선거운동 초반부에는 최대 격전지인 수도권을 집중 공략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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