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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국내 OTT업계, 오리지널 콘텐츠 줄여 홀로 영업손실 등 적자 개선에 나서

미디어뉴스

매년 적자가 늘었던 웨이브·왓챠 등 국내 OTT 기업들이 적자 폭을 줄이기 위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축소하고 있다.


그동안 OTT 시장에서 경쟁 회사를 압도하기 위해 공격적인 투자를 하던 국내 OTT 업체들이 숨고르기에 돌입한 모습이다.


이에 따라 한때 정답이라 여겨졌던 OTT 오리지널 콘텐츠의 제작도 감소하고 있다.


지상파 3사가 만든 웨이브는 해마다 공격적인 투자로 적자 폭이 컸는데 2023년의 경우 영업손실이 791억 원으로 전년 대비 33% 줄었다.


왓챠 역시 2022년 적자 555억 원에서 2023221억 원으로 약 60% 개선됐다.


다만 티빙은 적자 폭이 늘었다.


티빙의 영업손실 규모는 20221191억 원에서 20231420억 원으로 늘었다.


티빙은 웨이브, 왓챠와 달리 매출이 함께 증가한 점이 특징이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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