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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론보도] 4·10총선, 개표 99.83%…민주 174~175석, 국힘 109석, 조국혁신당 12석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2024년 411(뉴스

 

411일자 4·10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 의석만으로 과반을 확보하며 압승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는 기사를 비중있게 다루었다.

 

동아일보

 

4·10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21대 총선에 이어 또 지역구 의석만으로 과반을 확보하며 압승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99.73% 개표가 이뤄진 11일 오전 630분 현재 민주당은 전체 254개 지역구 중 161곳에서 1위인 것으로 집계됐다. 민주당의 비례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과 조국 대표가 이끄는 조국혁신당은 각각 비례 14석과 12석을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더불어민주연합과 조국혁신당이 얻는 비례 의석을 합치면 범야권 의석은 187석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19석을 얻을 것으로 예측돼 비례를 합쳐 109곳에서 이기고 있다. 21대 총선 때는 비례를 포함해 103석이었다.

 

조선일보

 

민주당은 전국 지역구 254곳 중 161(63.4%)에서 승리했다.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예상 의석 13~14석을 합치면 174~175석을 차지할 전망이다. 민주당은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연거푸 패배했지만 2년 만에 정권 심판론을 앞세워 대승을 거뒀다. 국민의힘은 영남과 강원 등 지역구 90곳에서 당선자를 냈다.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예상 의석을 합치면 109석 안팎이다. 서울 일부에서 선전했지만 경기 반도체 벨트를 비롯한 수도권 탈환에는 실패했다.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 경기 수원병에 출마한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경기 용인갑에 출마한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 등도 낙선했다.

 

중앙일보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이끌었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오전 1030분 총선 패배에 대한 입장을 발표한다. 개표율이 99%를 넘어선 가운데 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을 합하면 174~175,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를 합하면 109석이다.

수도권의 경우 122석 중 민주당이 102곳에서 승리했다. 서울에선 민주당이 37곳에서 승리했다. 국민의힘은 전통적 강세지역인 강남3구를 중심으로 11곳에서만 승리했다. 60석이 걸린 경기에선 민주당이 53, 국민의힘이 6, 개혁신당이 1곳이었다.

 

경향신문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범야권이 약 180~190석을 얻어 압승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110석 안팎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권은 개헌·대통령 탄핵 저지선을 가까스로 지켰지만 윤석열 대통령 조기 레임덕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민생 악화와 민주주의 위기 등에 따른 정권심판론이 작용한 결과다. 이날 투표 마감 직후 발표된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에서는 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178~197석을,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가 85~105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됐다. 조국혁신당은 12~14, 개혁신당 1~4, 새로운미래는 0~2석을 각각 얻을 것으로 관측됐다.

 

서울신문

 

개표 결과 11일 오전 230(개표율 91.59%) 현재 지역구 기준 민주당 158, 국민의힘 93곳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그밖에 새로운미래 1, 개혁신당 1, 진보당이 1곳에서 1위다. 비례대표 개표(개표율 47.92%)에서는 국민의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19, 민주당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 13석으로 예상됐다.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하면 민주당 171, 국민의힘 112석으로 예상된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뒤 국민의힘은 민심의 뜻을 따르기 위한 정치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출구조사 결과가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122석이 걸린 수도권은 물론 텃밭인 부산·경남(PK)의 일부를 야당에 내어줬다.

 

한겨레

 

개표율이 99.83%에 이른 11일 오전 810분을 기준으로, 지역구 254곳 중 1위를 달리는 지역이 더불어민주당은 161, 국민의힘 90, 개혁신당 1, 새로운미래 1, 진보당 1곳이다. 비례대표(전체 46)는 같은 시각 득표율을 고려할 때 국민의힘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가 19, 더불어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13~14, 조국혁신당 12, 개혁신당 1~2석으로 예상된다. 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을 합하면 174~175,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를 합하면 109석이다. 녹색정의당은 0석으로 예상된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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