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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오늘의 언론보도] 북, 쓰레기풍선 또 살포하고 한미훈련 비난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 202496() 뉴스

 

96일자중앙일보, 서울신문등은 북한이 이틀 사이 세 번에 걸쳐 남쪽을 향해 쓰레기 풍을 날려 보내는 도발을 이어가고 있다는 기사를 주요뉴스로 보도했다.

 

 

중앙일보

 

북한이 이틀 사이 세 번에 걸쳐 남쪽을 향해 쓰레기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날려 보내고 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현재 풍향이 북서풍으로 대남 오물풍선(추정)은 서울·경기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 우리 군은 북한이 전날(4)에 이어 오늘(5) 9시경부터 12시경까지 2차례(12·13)에 걸쳐 480여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을 식별했다.

 

서울신문

 

북한이 4일 밤부터 5일 새벽까지 420여개의 쓰레기 풍선을 살포한 데 이어 5일 오전 9시쯤부터 또다시 쓰레기 풍선을 부양 중이라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이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부양한 쓰레기 풍선 중 20여개가 서울과 경기북부에 낙하한 것으로 확인됐다. 합참은 확인된 풍선의 내용물은 종이류·플라스틱병 등 쓰레기이며, 분석결과 안전에 위해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밝혔다.

 

동아일보

 

북한이 5일 저녁 또다시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으로 확인됐다. 전날 밤과 이날 오전에 이어 세 차례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현재 풍향이 북서풍 계열로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이 서울·경기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향신문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지난 총선 당시 여당의 공천에 관여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이 같은 의혹을 수사 대상에 추가한 김건희 특검법을 다시 발의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주당·혁신당 위원들은 이날 김 여사의 총선개입 의혹을 특검 수사 대상에 포함하는 김건희 특검법을 다시 발의했다. 앞서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김 여사가 총선 당시 여당 공천에 개입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와 관련해 김건희 특검법에 해당 의혹도 수사 대상에 포함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일보

 

유선 네트워크 신호를 무선으로 중계해주는 무선 액세스포인트(AP) 일부 기기에서 장애가 발생하면서 전국 곳곳에서 유선 인터넷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정보통신(IT)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쯤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 유선 인터넷 연결이 안 되는 현상이 일어났다. 통신업계는 A제조사의 무선 AP가 펌웨어 업데이트 과정에서 오류를 일으켜 인터넷이 정상적으로 연결되지 않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측은 공지사항을 통해 특정 제조사 단말(AP)의 오류로 인해 인터넷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제공되지 않고 있다현재 고장 원인을 파악한 뒤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KT현재 특정 제조사 AP에서 인터넷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제공되지 못하고 있다고 공지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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