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7일(수) 뉴스
1월7일자 주요일간지 대부분은 이재명 대통령은 중국 국빈 방문 중 6일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를 만나 올해를 한중 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는 기사를 주요뉴스로 다루었다.
□동아일보□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중국 경제 사령탑인 리창(李强) 국무원 총리를 만나 “올해를 한중 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으로 삼고 한중 관계 발전을 되돌릴 수 없는 시대적 흐름으로 공고히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리 총리는 “제로섬(zero-sum) 사고를 버리고 건전한 경쟁과 협력을 견지해 서로의 발전에 더 많은 확실성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선일보□
중국 정부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을 문제 삼아 일본을 상대로 ‘희토류+α’의 광범위한 수출 통제 카드를 꺼내 들었다. 중국의 대(對)일본 보복이 외교 항의와 인적 교류 제한을 넘어 통상·기술 통제 단계로 진입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중국을 국빈 방문한 가운데 중국이 일본을 강하게 때리는 장면을 연출하며 한미일 공조에 균열을 내는 ‘갈라치기’를 시도하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중앙일보□
쿠팡은 13년간 대항마가 없었다. 소비 흐름이 ‘오프라인→온라인’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었지만 정치권은 방관했다. 그 사이 쿠팡은 시장을 독식했고 3370만명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벌어졌는데도 정부와 상의없이 자체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국회 청문회에서 되레 큰소리를 치는 등 이례적인 태도를 보이며 질타를 받고 있다.
□경향신문□
중국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에 대한 보복으로 일본 수출 통제를 강화했다. 2개월간 이어진 중·일 갈등이 더 고조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상무부는 6일 홈페이지를 통해 ‘중화인민공화국 수출통제법’ 등 법률 및 규정에 따라 국가의 안전과 이익을 보호하고 확산 방지 등 국제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이중용도 물자의 일본 수출 통제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중용도 물자는 민간용과 군용으로 모두 활용 가능한 물자다. 희토류와 갈륨, 게르마늄, 흑연 등으로 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기술 제품의 핵심 소재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서울신문□
‘반도체 랠리’와 대형주 강세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가 6일 4500선도 넘어섰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67.96포인트(1.52%) 오른 4525.48에 거래를 마감하며 3거래일 연속 장중·종가 역대 최고치를 새로 썼다. 이날 지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견인했다.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800원(0.58%) 오른 13만8900원, SK하이닉스는 3만원(4.31%) 급등한 72만6000원에 마감하며 역대 최고가를 각각 새로 썼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597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고, 외국인은 6184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상승 마감했다. 긍정적인 투자심리가 전 업종으로 파급되고, 미국 경기지표 부진에 미 금리 인하 가능성도 부각된 영향이다.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미군의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기습 체포작전을 두고 "전술적으로 훌륭했다"고 자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의 문화예술 공연장 트럼프-케네디센터에서 열린 연방 하원 공화당 의원 수련회 연설에서 "(베네수엘라에) 많은 병력이 투입됐지만 놀라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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