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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윤 정권 기재부 정책홍보 지상파에는 광고 안 줘

미디어뉴스

윤석열 정권의 기획재정부가 정부 정책을 홍보하는 TV 광고를 집행하면서 지상파 및 특정 채널은 배제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낸 보도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기재부가 지상파에 광고를 의뢰한 건 20217한국판 뉴딜 홍보를 위한 예능프로그램 협찬명목으로 KBS3630만원을 집행한 게 마지막이다.


이후 올 1월까지 기재부의 광고 집행은 종편과 보도채널 등 유료방송 채널에 집중됐다.



윤석열 정권 출범 직후인 202212‘2023년 경제정책방향 광고명목으로 종편 4사와 보도채널 2, IPTV, tvN 등에 총액 32700만원이 집행됐는데, 지상파는 빠졌다.


경제정책방향방송 광고는 20241월에도 집행됐다.


이때는 지상파는 물론 종편 4사 중 JTBC가 빠지고 보도채널에선 연합뉴스TV만 광고를 받았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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