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컨텐츠로 넘어가기
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인공지능(AI), 언론사 생존위기 심화 AI 검색과 에이전트 요약문 등으로

미디어뉴스

인공지능(AI)이 공적 정보를 생산하는 주체인 언론사들의 생존 위기를 심화시킬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유는 AI 검색이나 에이전트를 통한 요약문이나 AI와의 대화 등이 기사 원문을 대체하는 제로클릭등이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발간한 연구서 <인공지능(AI) 검색 시대 뉴스유통 전략 연구>에 담긴 전문가 심층 인터뷰에 따르면 AI로 인해 언론사 수가 대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정기간행물 등록한 국내 매체 수는 27548개다.


이 중 규모가 있는 일부 언론은 생존하거나 일시적 수혜를 입겠지만 대부분을 차지하는 소규모 언론사들은 소멸할 것이란 예상이다.


그 배경엔 유사 뉴스를 내놓는 많은 매체와 계약할 필요가 없는 AI 플랫폼의 입장이 있다.


소수 대형 언론은 AI 기업과 계약 등을 통해 일정 대가를 받고 간신히 생존한다면, 나머지는 제휴를 원해도 선택받지 못한 채 제로클릭 직격탄을 맞고 뉴스 노출과 경영 모두에서 위기를 겪을 공산이 크다는 것이다.


구체적 생존 규모는 20여곳 안팎이 될 거란 추정도 나온다.


이런 위기 속 국내 언론계도 대응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근 2~3년 새 AI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거나 일정 수준 이상 협업 프로젝트를 한 국내 매체는 10여곳이다.


2024년 말 구글-중앙일보를 필두로 업스테이지-조선일보, 퍼플렉시티-이데일리·매경미디어그룹·한겨레·뉴스핌, 네이버-브릴리언트코리아·KBS, NC AI-MBC, 구글-연합뉴스가 제휴를 맺었다.


AI 활용 콘텐츠나 홈페이지 검색 개편, 기자 업무지원 도구 도입, AI 활용준칙 제정도 잇따랐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

 

협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