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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인사말

창조적 언론인의 시대적 사명

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회장 '성대석' 인물사진

한국언론인협회 방문을 환영합니다.
지식정보화 사회로 특징 지어지는 21세기는 그 어떤 때보다 전문가와 지식인들의 역할이 강조되는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전문가와 지식인들은 지식정보화 사회와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과 가치를 선도하는 주체로서 시대가 요구하는 과제를 충실히 수행해 나가야 할 책무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모름지기 언론인은 국민의 인기와 표로 결정되는 것도, 또 통치자로부터 임명되는 것도, 그리고 하루 아침에 완성되는 그런 직업인도 아닙니다.

언론인이라 함은 사회의 감시자로서, 사회의 의사로서 수 많은 경험과 연륜을 쌓은 후에 얻어지는 전문가이자 지식인의 영예로운 대명사입니다. 그래서 언론인은 그 어떤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보다 값진 것이고, 또 사회에서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직군계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식정보화사회에서는 모든 정보와 지식이 충분히 활용되어야 한다는 시대적 요청에 따라 우리 사회에 사장된 양질의 모든 언론 자원은 국가와 사회 발전을 위해 충분히 활용돼야 합니다.

또한, 21세기 지식정보화·국제화 시대에 전·현직 언론인의 역할도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필요하다는 시대적 사명도 요청받고 있습니다.

아울러 뉴스생산 주체가 인간에서 인공지능(AI)으로 바뀌고 로봇기자로 대변되는 인공지능 저널리스트가 쏟아내는 뉴스들이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지에 대한 고민도 함께 해야 합니다. 바로 이러한 것들이 최초의 전·현직 언론단체인 한국언론인협회 설립의 근간이라고 하겠습니다.

한국언론인협회는 무한 경쟁에 돌입해 있는 한국 사회와 한국 언론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많은 고민과 함께 세미나와 토론회, 포럼 등의 학구적인 접근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본 회가 지향하고 있는 이 같은 시대정신은 우리 사회 발전을 위한 하나의 모멘텀이 되리라 믿습니다.

사회 각계 각층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도 편달을 부탁드립니다.

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회장 성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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