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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오늘의 언론보도] ‘실내 노마스크’ 내년 1월 말 추진 검토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 2022127() 뉴스

 

127일자 주요일간지 대부분은 정부가 내년 1월 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는쪽으로 검토중이라는 기사를 비중있게 보도했다.


 

동아일보

 

정부가 내년 1월 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아 나가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실내 마스크 해제에 대해 전문가들이 각종 지표를 보고 있는데, 1월 말쯤 그런(실내 마스크 해제) 요건에 도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 단계라고 밝혔다. 이어 한 총리는 내년 3월을 이야기하는 전문가가 많았는데, 방역 지표들이 진전되면서 조금 더 일찍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 자문위원장은 이날 오전 한 언론 인터뷰에서 자연면역과 인공면역이 합쳐지면 대부분 (국민들이) 면역을 갖게 되는 때가 1월 말이면 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1월 말이면 (실내 마스크 해제가) 가능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방역 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겨울철(7) 재유행이 잦아드는 내년 3월경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를 검토해 왔다.

 

서울신문

 

대전시와 충남도가 실내 노마스크를 추진하겠다며 독자 행동에 나선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가 실내 마스크 조기 해제 가능성을 언급했다. 한 총리는 6지표와 기준을 충족할 때 (실내 마스크 해제를) 해야 전체 방역에 지장을 주지 않을 것이라며 “(해제 시기로) 3월을 보는 전문가가 많았는데, 지표가 진전되면 일찍 해제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문가들은 1월 말쯤 그런 요건에 달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1월 말 해제 가능성을 시사했다. 한 총리는 지난 9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검토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한 총리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조치는 중대본 본부장을 맡은 국무총리가 조정할 수 있게 돼 있다며 자체 해제는 안 된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경향신문

 

한덕수 국무총리가 6일 실내 마스크 의무화 해제에 대해 내년 1월 말쯤 그런 요건에 ()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달 실내 마스크 의무화 해제 기준을 확정하고, 이 기준을 충족하면 실내 마스크 의무화를 해제할 방침이다. "내달 말 실내 마스크 해제 검토"여론에 떠밀린 '뒷북 방역'한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문가들이 각종 지표를 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겨울에는 코로나19가 유행하니까 이 기간은 지나서 하자는 게 정부 입장이라며 그전에는 3월을 이야기하는 전문가가 많았는데 지표가 진전되면 조금 더 일찍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조선일보

 

한국이 6일 카타르 도하 인근의 974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월드컵 16강전에서 브라질에 14로 졌다.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감독과 함께했던 지난 44개월의 여정도 막을 내렸다. 한국(FIFA 28)2010 남아공 대회 이후 12년 만에 16강 진출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H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포르투갈(9)에 극적인 21 승리를 거두고 조 2(승점 4·111)를 했다. 그러나 8강 길목에서 만난 브라질(FIFA 1)은 한국이 넘기엔 너무 강했다. 통산 최다인 5회 월드컵 정상에 올랐고, 이번 대회에도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팀다웠다.

 

한겨레

 

민주노총 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파업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정부가 갈등 조정의 중재자로서 대화와 타협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화물연대가 파업을 철회할 수 있는 명분을 만들어줌으로써 퇴로를 열어줘야 한다는 얘기다. 시민사회 원로와 각계 대표자 275명은 6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강경 대응으로 일변하는 정부에 태도 전환을 촉구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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