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검찰이 기소한 것을 구속으로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원내대변인으로 잘못 보도한 MBC에 법정제재를 의결했다.
방심위는 전체회의에서 2023년 6월12일자 방송분 MBC ‘2시 뉴스 외전’에 법정제재 ‘주의’를 의결했다.
해당 방송에서 MBC는 반도체 공장 설계자료를 중국으로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삼성전자 전직 임원 등을 ‘구속’됐다고 잘못 보도했다.
또 윤재옥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원내대변인’으로 잘못 표기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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