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방송광고는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를 제외한 모든 방송사업자 광고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발표한 2023년 국내 방송통신 광고비 조사에 따르면 방송 광고비가 3조 3,898억 원으로 전체 광고비의 20.5%를 차지하고 있다.
사업자별로는 2022년 대비 △지상파(텔레비전·라디오·디지털 다중 매체 방송<DMB>)는 18.7% 감소한 1조 3,267억 원,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는 13.9% 감소한 1조 8,527억 원,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는 0.8% 증가한 1,105억 원, △인터넷 텔레비전(IPTV)은 24.7% 감소한 724억 원, △위성방송은 10.4% 감소한 275억 원이다.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를 제외한 모든 방송사업자의 광고비가 감소하였다.
한편 2023년 국내 방송통신광고비는 국내총생산(GDP)의 0.74% 수준인 16조 5,410억 원으로 전년 대비 0.1% 증가하였으며, 2024년은 총 17조 7억 원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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