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언론보도] 2026년 5월7일(목) 뉴스
5월6일자 주요일간지 대부분은 코스피가 6일 사상 처음으로 7,300선을 돌파하며 글로벌 AI 투자 확대와 반도체 경기 회복에 힘입어 국내 증시가 역사적 신고점을 기록했다는 내용을 비중 있게 보도했다.
□동아일보□
코스피가 6일 사상 처음으로 7,000선을 돌파하며 ‘칠천피 시대’를 열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47.57포인트(6.45%) 오른 7,384.56에 마감했다.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AI 투자 확대가 국내 반도체·전력·소부장 기업 실적 개선 기대를 키운 것으로 분석된다. 코스피 시가총액도 처음으로 6,000조 원을 넘어섰다.
□조선일보□
코스피가 하루 만에 6% 넘게 폭등하며 사상 첫 7,000선을 돌파했다. 지난해 초 2,000선 초반에 머물던 코스피는 1년 반 만에 3배 가까이 상승했다. 올해 상승률은 75.2%로 주요국 증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시가총액 역시 6,057조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중앙일보□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6.45% 급등한 7,384.56에 장을 마쳤다. 국내 증시는 올해 상승률 75.2%를 기록하며 세계 주요 증시 가운데 압도적 1위를 나타냈다. 반도체 경기 회복과 AI 투자 확대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미국 S&P500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 상승률을 크게 웃도는 성과다.
□한겨레□
코스피가 6일 처음으로 7,000선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2월 6,000선을 넘은 지 70일 만으로, 글로벌 반도체 랠리를 선도하는 흐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장중에는 7,426선까지 치솟으며 과열 양상도 나타났다. 코스피200선물 급등으로 올해 들어 14번째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경향신문□
북한이 개정 헌법에서 조국 통일 조항을 삭제하고 영토를 한반도 북측 지역으로 규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강조해 온 ‘적대적 두 국가론’을 헌법에 반영한 조치로 해석된다. 기존 헌법에 있던 평화통일 및 민족대단결 관련 문구도 삭제됐다. 정부는 북한의 대남 기조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서울신문□
미국과 이란이 종전 및 핵 협상 재개를 위한 1페이지 분량의 합의안 체결에 근접한 것으로 전해졌다. 합의안에는 종전 선언과 호르무즈 해협 개방, 이란 핵프로그램 제한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이를 바탕으로 30일간의 후속 협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련 협상 진전을 이유로 ‘프로젝트 프리덤’ 작전을 중단했다.
□국민일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 진전을 언급하며 중동 해상 작전을 일시 중단했다. 미국과 이란은 전쟁 종식과 핵 협상 재개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에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은 향후 48시간 내 이란의 공식 답변을 기대하고 있다. 이란 역시 미국 제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세계일보□
북한이 헌법에 “대한민국과 접하고 있는 지역”이라는 영토 조항을 새롭게 명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 조국통일 관련 조항은 삭제됐으며, 북한의 독자적 국가 체제를 강조하는 방향으로 개정됐다. 전문가들은 김정은 정권이 남북 관계를 ‘두 국가 체제’로 공식화하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