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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오늘의 언론보도] 북한 지뢰 의심에도 1년 넘게 대응 지연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 2026년 10월8일(목) 뉴스

 

10월8일자 주요일간지 대부분은 군사분계선 이남에 수백 발의 북한 지뢰가 매설됐을 가능성과 유엔사와의 이견으로 대응이 지연된 가운데 공동조사를 거쳐 필요한 조치를 추진하겠다는 기사를 비중 있게 보도했다.


 

□동아일보□

 

강신철 국방부 장관은 7일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에서 군사분계선 이남에 수백 발의 북한 지뢰가 매설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해 9월 매설 가능성을 보고했으나 유엔군사령부와의 이견으로 1년 넘게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 강 장관은 지난달 서부전선 DMZ 지뢰 폭발 현장 외에도 매설 의심 지역이 여러 곳 있다며 유엔사와 공동조사를 거쳐 필요한 조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강신철 국방부 장관은 7일 국정감사에서 DMZ 지뢰 폭발 사건에 대한 북한의 반발을 두고 우리 군의 대응에 상당히 당황했을 것으로 평가했다. 군 당국은 북한의 경고에도 군사분계선 이남에 설치된 북한군 지뢰와 철책 등 장애물 제거 작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 장관은 북한이 군사분계선 이남에 수백 발의 지뢰를 매설했을 가능성에 동의하며 유엔군사령부와 공동조사를 거쳐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조선일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7일 역대 가장 많은 위성 15기를 싣고 예정된 시각에 지연 없이 5차 발사에 성공하며 4차례 연속 성공을 기록했다. 목표 궤도에 진입해 주탑재위성인 네온샛 5기를 정밀 배치했으며, 큐브위성 1기가 분리되지 않았지만 핵심 임무를 정상 수행해 성공 판정을 받았다. 제작을 총괄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발사 참여 범위와 권한도 확대돼 민간의 역할이 한층 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향신문□

 

이재명 대통령은 7일 한국형 녹색대전환 전략 국민보고회에서 녹색전환이 첨단산업의 초격차 유지와 3대 메가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필수 전제라고 강조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핵심 녹색 기술을 확보해 미래 시장을 선점하고, 기후위기로부터 국민의 삶과 터전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탄소 무역 장벽과 해외 기업의 탄소 감축 요구가 높아지는 만큼 기후위기 대응은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는 미래 전략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문□

 

명태균씨에게 여론조사를 무상 제공받은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7일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한 1심 판결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여론조사가 정치적 조언의 수단으로 제시됐을 뿐 정치자금 기부에 해당하지 않으며, 의뢰나 협의 등 의사 합치를 인정할 증거도 없다고 판단해 명씨에게도 무죄를 선고했다. 1·2심 판단이 엇갈리면서 김건희 여사와 오세훈 서울시장 등 다른 ‘명태균 게이트’ 사건의 재판 결과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겨레□

 

한국 금융권 해킹 공격의 배후로 중국 광둥성에 거주하는 26세 해커가 지목됐으나, 정황에 따른 추정으로 신원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해커가 AI 도구 ‘클로드 코드’에 이력서 작성을 요청하며 입력한 개인정보를 단서로 분석했으며, 홍콩 서버를 통제 거점으로 삼고 ‘딥시크’를 주로 활용한 정황도 드러났다. 해커는 클로드에 탈취한 한국 금융정보의 판매 경로와 한국어 텔레그램 판매방을 찾는 방법도 질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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