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컨텐츠로 넘어가기
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언론재단 이사회 이사장 후보에 전 청와대 비서관 등 5명 추천

미디어뉴스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회가 차기 이사장 후보로 전 청와대 비서관 등 5명이나 되는 많은 지원자를 문화 관광체육부 장관에게 추천해 이래 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다.


추천된 언론재단 이사장 후보는 강기석 전 뉴스통신진흥회 이사장과 강민석 전 청와대 대변인, 권태선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김종구 전 한겨레신문 편집인, 박선아 전 청와대 국정기록비서관(가나다순)이다.


언론재단 이사회가 824일부터 92일까지 진행한 이사장 초빙 공고엔 총 12명의 후보가 지원했는데 5명을 문체부 장관에게 추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직전까지 청와대에서 비서관으로 일했던 인물이 이사장 공모에 지원한 것도 문제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박선아 전 청와대 비서관은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로 재임하며 지난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격인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사회2분과 위원으로 활동했고, 이후 방문진 이사를 사임한 뒤 이재명 정부 초대 대통령비서실 국정 기록 비서관으로 임명돼 최근까지 일해왔다.


이 때문에 언론재단 안팎에선 박 전 비서관이 사실상 차기 이사장으로 내정된 것 아니냐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박 전 비서관은 문체부 장관에 추천된 5명의 후보 중 유일하게 언론계 경력이 없는 인물이기도 하다.


나머지 4명은 경향신문, 중앙일보, 한겨레신문 등에서 기자 생활을 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

협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