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 절차를 진행 중인 중앙일보가 신규 주식을 발행해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할 새 대주주를 찾는다.
중앙일보는 최근 사내 공지를 통해 연내 워크아웃 졸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중앙일보 재무자문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중앙일보 주식회사가 신규 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신규 자금을 조달하고 신규 투자자가 회사의 신주를 인수해 최대 주주 지위 및 경영권을 확보하는 새 대주주를 찾는다고 알렸다.
투자유치는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개경쟁입찰에 지원할 대상자들은 오는 9월21일까지 인수의향서를 제출해야 하고, 그중 숏리스트(유력 후보군)는 이달 말 중 선정될 예정이다.
이후 이달 하순부터 숏리스트 대상 실사를 진행한 후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면 조건부 신주인수 계약서를 체결한다.
중앙일보는 사내 공지를 통해 신주 발행을 통한 M&A는 외부 자금을 유입시켜 회사의 재무 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신속한 경영정상화를 도모하고, 인위적 구조조정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이라며 중앙일보의 재무 개선을 위한 자금 투입을 전제로 한 매각이고 이 투입 자금의 규모가 향후 중앙일보 정상화에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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