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유효기간이 만료된 KBS와 MBC, EBS를 포함해 16개 방송사 150개 방송국의 재허가를 심의 의결했다.
방미통위는 첫 전체회의에서 총 16개 방송사 150개 방송국 중 총점 1000점에 700점 이상 40개 방송국의 재허가 기간은 5년, 650점 이상 700점 미만 93개 방송국은 4년의 유효기간으로 재허가를 의결했다.
650점 미만을 받은 TBS 등 3개사와 17개 방송국에 대해선 청문 절차를 통해 미흡 사항에 대한 원인 분석 및 개선 방안, 경영 개선 계획과 의지 등을 확인한 후 재허가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방미통위는 특히 이번 재허가에서는 2023년 재허가 시 삭제됐던 비정규직 처우개선 방안 마련 조건을 다시 부과하고, 직장 내 괴롭힘 방지를 위한 조건을 신설해 실질적인 근로 여건 개선을 방송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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