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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KBS, 이사 15명 중 8명만 임명되면서 8월 중 사장후보국민추천위원회 구성에 관심 쏠려

미디어뉴스

KBS가 다른 공영방송사와는 달리 이사 정원 15명 중 8명만 임명되면서 8월 중 사장후보국민추천위원회가 구성돼 사장을 선출할 수 있는지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


공영방송사는 개정된 방송법에 따라 노사 동수 편성위원회를 운영해야 하나 KBS 사측은 일부 노동조합에 의해 종사자대표 선출 절차와 편성위원회 종사자 위원들의 적법성 등에 관한 가처분이 신청됐다.


법원 판단을 기다려 편성위 종사자 대표의 적법성을 확인한 후 편성위원회를 개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때문에 5월 말 종사자 대표 선출이 완료됐으나 지금까지도 편성위 개최가 미뤄지고 있다.


편성위 개최가 미뤄지며 임직원 과반 추천 KBS 이사 3, 시청자위원회 추천 KBS 이사 2명을 뽑지 못하고 있다.


MBCEBS8월 중 사추위 구성에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KBS의 경우 15명 중 8명만 임명된 새 KBS이사회가 사추위 구성에 나설 수 있을지를 두고 갑론을박이다.


방송3법에 새 공영방송 사장은 100명 이상의 사장후보국민추천위원회가 사장 후보자들의 경영계획 발표를 듣고 면접, 숙의 토론 과정을 거쳐 3명 이하의 후보자를 이사회에 추천하게 된다.


KBS 안팎에선 8명은 너무 적은 숫자여서 섣불리 의결에 나서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과, 8명 중 5명이 동의하면 의결이 가능하다는 전망이 맞서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방미통위가 8월 중 사추위 이행 여부를 점검하겠다고 예고한 상황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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