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도 한국 방송 대상의 수상작(자)이 발표됐다. 한국방송협회는 지난 1년간 시 청취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프로그램 239편, 방송인 60명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서 작품상 30편, 개인상 15명을 올해의 수상작(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작품상은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과 규제 회피 의혹 등을 치열하게 추적한 SBS ‘김범석의 왕국, 쿠팡의 실체 추적 탐사보도’ (뉴스보도), 팬데믹 이후 한국 사회의 고립과 단절을 성실한 취재를 바탕으로 깊이 있게 조명한 KBS <추적 60분> ‘한국인의 고독사, 10년의 기록’ 2부작(시사보도TV) 이다.
여자배구의 상징인 김연경 선수가 은퇴 후, 첫 감독에 도전하여 프로에서 방출된 선수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신인 감독 김연경>(연예 오락 TV)
인디음악 탄생 30주년을 맞아, 대중음악의 새로운 길을 개척한 음악가 10팀을 소개한 EBS <스페이스 공감> '파이오니어 시리즈' (문화 예술 교양)
우리 노랫말의 문학적 가치와 우리말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한 CBS <시가 된 노랫말> (다큐멘터리 R)
지구 반대편, 니카라과에서 축구장 약 3천 개의 면적을 사서 100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나무와 대화하며 살아가는 한 여인의 이야기를 그린
KNN <無名, 나무 심는 여인>(다큐멘터리 TV) 등 총 30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개인상은 공로 KBS 김형석, 지역방송진흥 TBC 한기웅, 프로듀서 EBS 박유림<딩동댕, 딩동댕, 수상한 방송국>, 작가 EBS 주 꽃샘<세계테마기행>, MBC 송현민<신인 감독 김연경>,
아나운서 전주MBC 목 서륜<지구별 라디오>, 진행자 SBS 이숙영<이숙영의 러브 FM>
나레이션 SBS 정선희<TV동물농장> 등 총 15명이 공적을 인정받아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방송의 날인 9월 3일(목), 오후 3시~5시에 MBC 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