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티빙에서 약 3954만 개의 계정 정보와 소스코드가 유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정부 조사 결과 확인된 유출 정보도 이름·휴대전화번호·결제이력·생년월일 등 70종에 달했다.
티빙 대표는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머리 숙여 사과한 후 정보 보호 혁신 방안과 고객 보상 계획을 발표했다.
티빙은 △해킹·피싱 안심 보험 △프리미엄급 시청 환경 업그레이드 △티빙 포인트 △엔터테인먼트 쿠폰으로 구성된 보상 패키지를 제공한다.
안심 보험은 1년 간 제공되고, 해킹·피싱에서 비롯된 사이버 금융사기와 인터넷 쇼핑몰 사기, 개인 간 직거래 사기까지 1인당 최대 300만 원을 보상한다.
또한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프리미엄급 시청 환경으로 업그레이드 된다.
최신 영화 등을 개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는 5000원의 티빙 포인트도 지급하며, 웨이브 AVOD 1개월(5500원)· CGV 콤보 3종 5000원 할인 쿠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쿠폰을 제공한다.
보상 패키지는 오는 7일부터 30일까지 신청을 받아 내달 6일부터 적용된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