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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론보도] 코스피, 3314.53 사상 최고치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 2025911() 뉴스

 

911일자 주요일간지 대부분은 코스피지수가 약 42개월 만에 54.48포인트(1.67%) 오른 3314.53으로 최고점을 기록했다는 기사를 비중있게 보도했다.

 

중앙일보

 

코스피지수가 10일 약 42개월 만에 역사상 최고점을 새로 썼다. 지난 636개월 만에 3000선을 넘은 지 3개월 만에 장중과 종가 기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4.48포인트(1.67%) 오른 3314.53에 거래를 마쳤다. 202176일 기록한 국내 증시 역대 최고 종가(3305.21)를 넘어선 것이다. 198014일의 시가총액을 100포인트 기준으로 설정했던 것을 고려하면 45년 만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향신문

 

코스피는 이날 전장 대비 54.48포인트(1.67%) 오른 3314.53으로 장을 마쳤다. 외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로 직전 최고치였던 202176일의 3305.21을 넘어선 역대 최고 종가를 기록했다. 전장보다 12.15포인트(0.37%) 오른 3272.20으로 장을 시작하자마자 지난 731일 기록한 연고점(3288.26)을 뚫었고, 거듭 사상 최고점 돌파를 시도하다 결국 장중 3317.77까지 치솟으면서 4년여 만에 사상 최고(20216253316.08) 기록도 갈아치웠다.

 

서울신문

 

코스피가 10일 사상 최고치 기록을 4년 만에 새로 썼다. 코스닥지수도 0.99% 오르며 연중 최고치인 833.0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한국거래소 시세를 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에 견줘 54.48(1.67%) 오른 3314.53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202176일 기록한 역대 최고치(3305.21)42개월 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9(현지시각)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열린 이날 서울 주식시장에서 코스피는 12.15(0.37%) 오른 3272.20으로 시작해 오름폭을 점차 키워나갔다. 오전 9313300을 넘어섰고, 오후 223분께는 3317.77까지 치솟으며 2021625일의 장중 사상 최고 기록(3316.08)도 넘어섰다.

 

한겨레

 

코스피가 42개월 만에 종가 기준 역대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미국의 다음 주 금리 인하가 확실시되고,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회복된 영향이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4.48포인트(1.67%) 오른 3314.53에 장을 마감했다.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였던 202176일의 3305.2142개월 만에 넘어섰다. 장중 한때 3317.77까지 치솟아 2021625일의 장중 최고치(3316.08)도 경신했다. 올해 코스피 상승률(38.0%)은 현재까지 주요 20개국 중 1위다. 9월 상승률(4.0%)만 놓고 봐도 전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동아일보

 

미국 조지아주 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HL-GA) 건설 현장에서 미 이민 당국에 체포된 뒤 구금돼 있는 한국인 근로자 300여 명의 석방 및 귀국이 돌연 연기됐다. 외교부는 10구금된 우리 국민의 10(현지 시간) 출발이 미국 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고 밝혔지만 정확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당초 구금된 한국인들은 현지 시간 10일 오전 4~5시경 구금 장소인 조지아주 포크스턴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소를 나온 뒤, 차로 약 5시간 걸리는 애틀랜타 국제공항으로 이동할 예정이었다. 자진 출국형식으로 같은 날 오후 2시 반경(한국 시간 11일 오전 3시 반) 대한항공 전세기 편으로 출발해 한국에 11일 늦은 오후 도착할 예정이었다. 이에 맞춰 전세기 또한 1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한 상태였다

 

조선일보

 

이재명 대통령이 실용과 통합을 내걸고 취임한 지 11일로 100일을 맞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갖고 한미 통상·안보 협상, 경제·민생 회복, 검찰 개혁과 사법 개혁, 노사 관계 등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가감 없이 밝힐 예정이라고 한다. 이 대통령은 지난 100일 동안 쉼 없이 달렸지만 그가 풀어야 할 과제들은 여전히 불확실성 속에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정치권에서는 새 정부 체제의 정비가 끝난 지금부터 냉정한 평가가 시작될 것이라며 이 대통령의 실용이 진짜 시험대에 올랐다는 말이 나온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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