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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오늘의 언론보도] 미국 구금 근로자 330명 ..오늘 오후 인천 도착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 2025912() 뉴스


912일자 주요일간지 대부분은 미국 이민 당국에 구금됐던 한국인 300여 명이 12일 오후 한국에 도착한다는 기사를 비중있게 보도했다.


동아일보

 

미국 이민 당국의 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HL-GA) 건설 현장 단속으로 구금됐던 근로자들이 11(현지 시간) 오전 120분경 풀려났다. 4일 미 조지아주 포크스턴의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에 갇힌 지 일주일 만이다.

이번에 석방된 근로자는 한국인 317, 중국인 10, 일본인 3, 인도네시아인 1명이다. 이 중 가족이 영주권자인 한국인 한 명은 미국에 남기로 했고, 나머지 330명은 이날 애틀랜타 국제공항으로 이동해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들은 12일 오후(한국 시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조선일보

 

미국 이민 당국에 구금됐던 한국인 300여 명이 11(현지 시각) 귀국길에 올라 12일 오후 한국에 도착한다. 지난 4일 미 조지아주 엘러벨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불법체류 및 고용 전격 단속에 따라 체포돼 포크스턴 구금 시설 등에 억류된 지 7일 만이다. 이들은 11일 새벽 포크스턴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 시설에서 버스로 애틀랜타 공항으로 이동한 뒤 LG엔솔이 마련한 대한항공 전세기편에 올랐다. 우리 정부 요구에 따라 미 당국은 이동 과정에서 이들에게 수갑 등을 채우지 않았다.

 

중앙일보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이민당국에 체포, 구금된 한국인 노동자 316명이 구금 일주일 만인 11(현지시간) 귀국길에 올랐다.미국에서 이민 단속으로 체포됐다 풀려난 한국인 등 330명을 태운 전세기가 11(현지시각) 오전 1138분께 미국 조지아주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을 떠나 인천으로 출발했다. 이들은 한국시각 12일 오후 3시께 인천공항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경향신문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검찰개혁과 관련해 구더기가 싫다고 장독을 없애면 되겠나. 장은 먹어야지라며 검찰의 보완수사권 문제를 치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2시간 30분가량 이뤄진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수사·기소 분리가 제일 중요한데 그건 하기로 하지 않았나라며 이게 최초 논의였는데 요새는 검사는 아예 사건 수사에 손도 대지 마 이렇게 됐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여야 원내대표가 전날 합의했다 파기한 ‘3대 특검법개정안에 대해 저는 그렇게 하기를 바라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부당한 것을 관철하려 하는 것은 협치나 타협이 아니고 발목잡기에 당한 것이라며 특검법 수정 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이 대통령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내란 특검을 연장하지 않는 조건으로 정부조직법을 통과시켜 주기로 했다고 시끄럽더라이재명이 시킨 것 같다는 여론이 있어서 저에게 비난이 쏟아지는데, 저는 (내용을) 실제로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조직법 개편과 내란의 진실을 규명해 엄정하게 책임을 묻는 것을 어떻게 맞바꾸냐고 합의에 나선 여당을 질타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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