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新실크로드 Ⅰ·Ⅱ
소개
한국언론인협회는 이번에 21세기 새롭게 부각되는 실크로드를 재조명하고 문화와 소통의 길로서 그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큐멘터리 新 실크로드』를 발간하였습니다.
Ⅰ·Ⅱ권으로 구성된 이 책은 경주에서 시작하여, 중국의 천산남로를 거쳐 키르기스스탄, 파미르고원을 넘어,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이란, 터키, 이스탄불에서 보스포루스해협을 건너, 로마까지의 오아시스 실크로드와 철의 실크로드인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모스크바까지 9,228km의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같이 다루었습니다.
화보집으로는 국내 최초로 경주에서 로마까지, 오아시스 실크로드상의 50여 도시와 200여 곳의 명소를 찾아 동서 문명교류의 역사적 의미와 유적·유물은 물론 오늘날에도 그 길에 여전히 살아가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의 삶과 풍습을 담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실크로드 곳곳에 남아있는 우리문화의 흔적과 그 연관성을 유추해보는 것에도 역점을 두었습니다.
또한 1,200여장의 현장취재 사진·본문과 캡션을 합쳐 800여쪽 분량을 직접 실크로드를 여행하는 느낌을 갖도록 편집하였으며, 이 모두를 E-BOOK으로도 제작하여 컴퓨터 CD롬에서의 활용과 영구보존도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목차
■ 대한민국 경주(Republic of Korea, Gyeongju) 실크로드의 시작
■ 중국 [China, 中國] 천산남로(天山南路)를 따라서
△ 시안 (Xi'an, 西安) : 실크로드의 국제도시, 장안(長安)
△ 란저우(Lanzhou, 兰州市) : 대륙의 어머니, 황하(黃河)
△ 둔황(Dunhuang, 敦煌 ) : 천불동(千佛洞)의 비밀을 찾아서
△ 투르판 (Turpan, 吐魯番) : 한 세계의 끝은 다른 세계의 시작
△ 우루무치(Ürümqi, 烏魯木齊) : 우루무치의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
△ 쿠처 (Kuchar, 庫車) : 연꽃을 보라
△ 카스(Kashi, 喀什) : 신장(新疆)의 잔다르크, 향비(香妃)를 찾아서
■ 키르기스스탄(Kyrgyzstan) 하늘 아래 호수의 나라
△ 나린 (Naryn) : 천산(Tiān shān)을 넘은 당신을 위한 숙소
△ 비슈케크(Bishkek) : 튤립혁명의 도시
△ 이식쿨 호수 (Issyk-Kul) : 우리가 모르는 이야기들
△ 카라콜 (Karakol) : 프르제발스키의 도시
△ 송쿨 호수(Song-Kul) : 하늘아래 호수를 찾아서
△ 오쉬 (Osh) : 천마와 실크로드
■ 타지키스탄(Tajikistan) 소그드인(Sogd人)을 찾아서
△ 파미르고원 (Pamir Plat) : 신의 정원에 사는 사람들
△ 듀산베 (Dushanbe) : 월요일의 도시
△ 팬지켄트(Pendzhikent) : 사라진 소그드인(Sogd人)을 찾아서
■ 우즈베키스탄(Uzbekistan) 실크로드로 떠나는 황금빛 여행
△ 타슈켄트(Tashkent) : ‘돌의 나라’로 불렸던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 사마르칸트(Samarkand) : 티무르의 영광을 재현하라
△ 무이낙(Muynak) : 이제는 과거가 된 바다의 이야기
△ 히바(Khiva) : 왕이 드나들던 하렘(harem)의 비밀통로
△ 부하라(Bukhara) : 칭기즈칸(Chingiz Khan)을 고개 숙이게 한 탑
■ 투르크메니스탄(Turkmenistan) 가스와 야경의 나라
△ 마리(Mary) : 실크로드의 교차점
△ 아슈하바트(Ashkhabad) : 사랑의 도시
■ 이란(Iran) 신라와 페르시아가 만나다
△ 마슈하드(Mashhad) : 마르지 않는 시아파의 눈물
△ 야즈드 (Yazd) : 조로아스터의 기원을 찾아서
△ 시라즈 (Sshiraz) : 페르세폴리스, 그 영광의 역사
△ 이스파한 (Isfahan) : 세상의 절반, 이란의 진주
△ 테헤란 (Teheran) : 변화의 중심에 서서
■ 터키(Turkey) 아시아를 지나 유럽으로
△ 반 (Van) : 호수와 고양이의 도시
△ 넴루트산 (Nemrut Dağ) : 동양의 신과 서양의 신이 만나다
△ 카파도키아 (Cappadocia) : 수수께끼의 지하도시
△ 앙카라 (Ankara) : 터키의 과거와 현재
△ 이스탄불(Istanbul) : 아시아를 떠나 유럽으로
■ 이탈리아, 로마(Italy, Rome)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 러시아(Russia) 철의 실크로드, 시베리아 횡단열차
△ 시베리아 횡단열차 - 9,288km를 달리다
△ 블라디보스토크 0km - 누군가에겐 시작, 누군가에겐 끝
△ 울란우데 3,648km - 울란우데의 세 가지 믿음
△ 이르쿠츠크 4,103km - 바이칼의 푸른 영혼이 원하는 것
△ 예카테린부르크 7,474km - 죽은 황제의 가족을 위한 순례
△ 모스크바 9,288km - 박제가 된 레닌을 찾아
△ 러시아의 유럽, 상트페테르부르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