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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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일 방통위원장 사퇴 윤대통령 사의 수용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이 사퇴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의 사의를 수용해 면직안을 재가했다. 김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자신의 탄핵소추안을 오는 4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하자 선제적으로 물러났다. 김 위원장의 후임으로는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한국언론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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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KBS·MBC·EBS 이사 선임절차에 본격 시동
방송통신위원회가 전체회의에서 한국방송공사·방송문화진흥회·한국교육방송공사 임원 선임계획을 의결함에 따라 이사 선임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방통위는 한국방송공사(이하 ‘KBS’) 및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 이사 공모는 6월 28일(금)부터 7월 11일(목) 18시까지, 한국교육방송공사(이하 ‘EBS’) 이사는 7월 12일(금)부터 7월 25일(목) 18시까지 공모를 진행한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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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등 야5당, 공영방송이사 선임 관련 김홍일 방통위원장 탄핵소추안 공동발의
더불어민주당 등 야5당이 김홍일 방통위원장 탄핵소추안을 공동 발의했다. 탄핵안은 7월 3일~4일 본회의 처리가 유력하다. 조선일보는 이와 관련 사설을 통해 방통위를 마비 시켜 방문진이 MBC 사장을 교체하지 못하도록 하려는 것이라며 민주당을 가리켜 MBC 사수를 위해 할 일, 못 할 일 가리지 않는 모습이 과거의 구사대와 다를 게 없어 보인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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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협회, 정청래 언론중재법 개정안 전면 폐기하라고 촉구
한국신문협회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전면 폐기하라고 촉구했다. 신문협회는 협회 홈페이지에 올린 의견을 통해 언론보도에 징벌적 손배제 도입과 정정보도 등의 게재 위치·크기를 법률로 규정하는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지난 21대 국회에서 발의됐다가 폐기된 언론중재법 개정안의 독소조항을 그대로 담고 있다면서 문제가 되는 조항은 이미 3년 전 언론계와 법조계, 시민단체를 비롯해 해외 언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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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배씨와 돈 거래 혐의로 검찰 수사받던 기자 사망
대장동 개발사업 민간업자 김만배씨와 돈거래를 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언론사 전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전직 한국일보 간부 김아무개 전 기자가 지난 5월 29일 밤 충북 단양의 야산에서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김 전 기자는 김만배씨와 금전거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던 중이었다. 김 전 기자는 2020년 5월 주택 매입자금을 마련할 목적으로 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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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회장, 의료계 비판기사 쓴 기자에 출입금지 통보해 고발당해
대한의사협회 임현택 회장이 최근 의료계의 주장을 바판 한 일부 언론 기자에 출입 정지를 통보하자 시민단체가 임현택 의사협회장을 고발했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서울경찰청에 임 회장을 명예훼손·업무방해·협박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이 단체는 고발장을 통해 “의료계에 비판적인 기사를 쓴 기자들을 상대로 출입정지 등 페널티를 준 게 사실이라면 업무방해라며 출입정지란 개념으로 취재 활동을 위축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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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와 탈북민 차별·편견 조장하는 언론 보도 잇따라
외국인 근로자와 탈북민들을 차별하고 편견을 조장하는 언론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신문과 온라인 기사 14건에 대해 차별과 편견을 조장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주의 조처했다. 매경닷컴 등 5개 온라인 기사들은 고용노동부가 인력난을 겪는 국내 한식 음식점과 호텔, 콘도 등에 외국인 근로자를 배정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 한식당·호텔서도 외국인 이모 일한다>고 제목을 달았다.신문윤리위는 외국인 이모라는 표현은 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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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47개국서 뉴스 보지 않는다는 응답자 10명 중 4명으로 절반 가까이 돼
전 세계 47개국에서 뉴스를 회피한다는 응답자가 절반 가까이 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대 부설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가 세계 47개국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10명 중 4명이 선택적으로 뉴스를 피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의 ‘디지털 뉴스 리포트 2024’에 따르면 세계 47개국 9만5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결과 응답자의 39%가 ‘가끔 또는 자주 뉴스를 피한다’고 응답했다. 2017년 29%에 비해 10%p가 증가한 수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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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3사 광고매출 지속 감소 KBS와 MBC 10년 만에 가장 낮아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의 지난해 광고매출액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KBS, MBC의 광고매출액은 1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상파 3사의 광고매출액이 2015년부터 계속 하락하다 2021년 상승했지만, 이후 다시 지속적으로 감소해 지난해 KBS, MBC, SBS의 광고매출은 각각 1967억원과 2028억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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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3법·방통위법 국회 법사위 통과 공영방송 이사회 구조 등 바꾸는 법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KBS와 MBC, EBS 등 공영방송의 이사회 구조와 사장 선임 절차를 바꾸는 방송3법 개정안을 단독으로 통과시켰다. 국회 법사위가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통과시킨 방송3법은 방송법과 방송문화진흥회법, 한국교육방송공사법 등이다. 방통위법은 방송통신위원회 의결 정족수를 현행 상임위원 2인에서 4인으로 늘리는 내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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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위, KBS·MBC 라디오 패널 불균형 일괄적으로 ‘행정지도’ 의결
방심위 방송심의소위원회(방송소위)는 2023년 4월24일~28일자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 ‘신성원의 뉴스브런치’, ‘최영일의 시사본부’, ‘주진우 라이브’, ‘김성완의 시사夜’와 MBC라디오의 ‘김종배의 시선집중’, ‘신장식의 뉴스하이킥’에 행정지도 ‘권고’를 일괄 의결했다. 국민의힘은 KBS와 MBC 시사보도 프로그램의 불공정한 패널 구성은 오랫동안 지속된 고질적 문제로 총선을 앞두고 시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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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코, 여름 휴가철 맞아 관련 상품 광고 증대 전망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2024년 7월의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를 101.2로 발표했다.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인 광고경기전망지수(KAI)는 매월 국내 560여 개 광고주에게 다음달 광고지출 증감여부를 물어 응답값을 지수화한 자료다. 해당 업종 광고주 중 광고지출이 늘어날 것이라 응답한 사업체가 많을수록 100을 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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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구조조정 방침 잠정 철회 부득이하면 노사 협의로 결정
서서울시 미디어재단 TBS가 구조조정(정리해고) 방침을 철회했다. 이성구 TBS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노조 간부들과 만나 비상근무체제 시행계획안에서 공지했던 구조조정 부분을 삭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성구 사장 직무대행은 경영상 이유로 오는 7월21일부터 구조조정을 시행하겠다고 했으나 구성원들에게 불안감을 줘 유감스럽다며 향후 부득이하게 구조조정을 하더라도 노사가 협의해 진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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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TV 수신료 '통합고지' 방송법 개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이 TV 수신료 통합고지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방송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김현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 17명은 수신료 징수 관련 규정인 방송법 67조에 “위탁받은 자가 수신료를 징수하는 때에는 지정받은 자의 고유업무와 관련된 고지행위와 결합하여 이를 행한다는 항목을 신설한 방송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발의했다. 구체적인 수신료 고지 징수방식을 법으로 보장하는 내용이다. &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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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방송사업 매출 10년만에 처음으로 감소
지난해 방송사업매출이 2014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송광고 매출이 전년도 비해 20%가량 줄었기 때문이다.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지상파, 유료방송, PP 등 361개 방송사업자의 지난해 전체 방송사업 매출은 2022년 대비 4.7% 감소한 18조 9,734억 원으로 집계됐다. 방송사업매출액이 감소한 것은 10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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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일 방통위원장, MBC 대주주인 방문진 이사 선임 강행의사 밝혀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이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진 선임 강행 의사를 밝혔다. 현 방문진 이사진 임기는 8월12일 만료된다. 김 위원장은 국회 청문회에서 2인 체제의 문제점이 계속 드러나고 있는데 방문진 이사 선임 절차를 중단할 생각이 있느냐는 민주당 의원 질의에 현행법대로 준수하는 것이 당연한 임무라고 생각한다며 오히려 이사 임명 절차를 진행하지 않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 2인 체제에서 결정된 사항 때문에 KBS와 YTN이 참담한 현실에 처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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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체재의 방통위 의결 위법 아니다
2인체재의 방송통신위원회 의결이 위법하지 않다는 외부 자문 결과가 나왔다. 방통위가 A법무법인에 '대통령이 임명한 상임위원 2명 즉 위원장 1인과 부위원장 1인인 상황에서 방통위 회의 개최 및 심의·의결을 하는 것이 가능한지 여부를 물은 결과 '일시적으로' 의결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A법무법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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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김만배씨와 1억원 거래한 한국일보 김모기자 해고 정당
법원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전 머니투데이 법조팀장)와 1억 원 상당의 금전을 거래한 한국일보 김아무개 전 기자(뉴스부문장)를 해고한 회사측 결정은 정당하다고 판결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42민사부는 김 전 기자가 제기한 해고무효 소송에서 김 전 기자에 패소 판결했다. 김 전 기자는 2020년 5월 김만배씨로부터 주택 매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1억 원을 빌렸는데 사인 간의 금전 거래라고 주장했다. 김 전 기자가 제시한 차용증에 따르면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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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MBC 등 지상파 재허가 심사절차 착수
방송통신위원회는 올해 말 허가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지상파방송사업자와 공동체라디오방송사업자 재허가 세부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재허가 심사 대상은 KBS 1TV와 MBC DTV, EBS 등을 비롯해 TBS와 3개 지역MBC, 2개 지역민방 등 총 12개 방송사업자 146개 방송국이다. 이달 말까지 신청서를 받고, 7월~11월사이 시청자 의견접수 및 기술심사와 11~12월에 재허가 심사위원회 구성·운영 등을 거쳐 12월 말까지 재허가 의결과 심사결과를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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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기자 희화화한 캐리커처 초상권 침해로 손해 배상 판결
법원이 기자들을 희화화한 캐리커처를 그린 작가와 이를 전시한 서울민족예술단체총연합(서울민예총)이 기자들에게 손해배상을 하라고 판결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는 전·현직 기자 22명이 작가 박모씨와 서울민예총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박씨에게 기자 1인당 100만원을 서울민예총은 30만원 및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