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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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KBS 진행자 하차 등 가처분 항고 기각 단협 위반여부 판단 없이 기각
법원이 박민 사장 취임 후 KBS에서 벌어진 시사 프로그램 폐지 및 진행자 하차 등이 단체협약 위반이라며 노동조합 측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 항고를 기각했다. KBS 사측은 이 판결이 회사의 인사권과 편성권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서울고등법원 제15민사부는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가 KBS 사측 상대로 제기한 단체협약위반금지 가처분 항고를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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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협회, 단톡방 성희롱 기자 3인 회원 자격 박탈, 재가입 불가
한국기자협회는 이사회에서 최근 ‘단톡방 성희롱’ 사건으로 자격징계위원회에 회부된 서울신문과 이데일리, 뉴스핌기자에 대해 회원자격 영구제명을 의결했다. 회원 자격을 박탈하는 것은 물론, 추후 재가입도 할 수 없는 최고 수위 징계다. 기자협회는 서면이사회에서 이사 과반수 찬성(재적이사 69명 중 40명 투표해 찬성 38명, 반대 2명)으로 이 같은 징계 건을 확정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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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 재산 44억(예금 11억 9,471만원)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신고한 재산은 모두 44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에 제출한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 재산은 모두 44억 7,262만 원으로 이 가운데 서울 강남구 대치동 동부센트레빌 아파트(본인, 배우자 합산 28억5900만 원)가 재산의 상당수를 차지했고, 예금이 11억 9,471만 원(본인 3억 6,918만 9,000원, 배우자 7억 6,469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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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위 YTN '바이든-날리면'관련 보도 재심에서 관계자징계서 경고로 낮춰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바이든-날리면’ 비속어 논란을 보도해 ‘관계자 징계’를 받은 YTN의 제재 수위를 낮추었다. 김백 사장이 취임한 뒤 YTN이 반성하고 사과했다는 이유다. 방심위는 전체회의에서 2022년 9월22일 윤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을 방송한 YTN에 내린 제재를 ‘관계자 징계’에서 한 단계 낮은 ‘경고’로 낮춰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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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류 방심위원장 ”심의민원사주“ 이해충돌 여부 판단하지 않아
국민권익위원회가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심의민원 사주’ 의혹에 대해 이해 충돌 여부를 판단하지 않고 사건을 방심위로 보냈다. 권익위는 오히려 민원인 정보 유출이 범죄로 보인다며 조사 결과를 경찰에 넘겼다.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방심위원장의 사적 이해관계자 신고 회피 의무 위반 여부에 대해 이첩 또는 종결 처리 대상인지 명백하지 않아 방심위에 송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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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방위, 박민 KBS 사장 고발 과방위 출석요구에 불응했다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박민 KBS 사장을 현안질의에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불출석했다는 이유로 고발했다. 최민희 과방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박민 사장을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과방위는 지난달 25일 현안질의를 위한 전체회의에 박 사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그러나 박 사장은 “공영방송 KBS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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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정청래의 ‘징벌적 손배’ 언론사의 표현의 자유 어려움 줘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악의적 오보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을 규정하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해 우리 언론에 굉장히 어려움을 겪을 거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정 의원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언론중재법 개정안은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인지하고 피해자에게 극심한 피해를 입힐 목적으로 왜곡 보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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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윤대통령 명예훼손 혐으로 김만배·신학림·뉴스타파 대표 기소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하고 허위 보도를 대가로 억대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로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또 뉴스타파 김용진 대표와 한상진 기자를 불구속기소 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김씨와 신씨를 배임증재·수재,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청탁금지법 위반, 범죄수익은닉 규제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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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수신료 징수 감소로 방송제작비 등 97억5천만원 긴축
KBS가 수신료 분리징수에 따른 수신료 감소와 광고 수입 감소로 올해 모두 97억5000만원의 비용·자본 예산 긴축을 시행했다. KBS는 당초 올해 1431억원의 적자 예산을 편성했지만, 4월말 기준 연간 전망 결과 1600억원의 적자가 예상돼 이같이 긴축 예산을 편성한 것이다. 긴축 내역으로는 방송제작비 34억9000만원, 일반 사업경비 13억6000만원이다. &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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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 임기 끝난 공영방송 이사 마땅히 새 이사 선임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된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은 KBS와 MBC EBS 등 공영방송사의 이사 임기가 끝나면 마땅히 새 이사들을 선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지명 소감에서 이 같이 밝혀 야당의 반대에도 방송문화진흥회 등 공영방송 3사 이사 교체를 강행할 의사를 내비쳤다. 이진숙 후보자는 또 이른바 ‘바이든-날리면’, ‘청담동 술자리’ ‘김만배-신학림 녹취’ 보도들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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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방통위원장에 이진숙 전 대전 MBC사장 임명
윤석열 대통령이 김홍일 전 방통위원장의 후임으로 이진숙(63) 전 대전MBC 사장을 지명했다.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이진숙 방통위 후보자가 이라크전 당시 최초 여성 종군기자로 활약하는 등 언론인으로서 인정을 받았고 경영인으로서 관리 능력과 소통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언론계 경험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방송을 정상화하고 미디어 공정성, 국민 신뢰 회복의 적임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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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11~20년차 직원 절반 가까이가 회사 떠나
조선일보 11~20년 차 중견 공채 직원들의 절반 가까이가 회사를 떠난 것으로 밝혀졌다. 조선일보 노동조합에 따르면 2005년부터 2014년까지 공채로 입사한 11~20년 차 조합원 142명 중 73명이 회사를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잔류율이 49%에 불과한 것이다. 조선일보 노보는 주로 차장급 이상의 줄 이어 퇴사해 편집국은 뒤숭숭한 분위기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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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유튜브 뉴스채널 국내 방송사 중 구독자 수 1위
MBC 유튜브 ‘MBCNEWS’ 구독자 수가 최근 453만 명을 돌파해 국내 언론사 유튜브 뉴스채널 중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YTN(452만 명), 3위는 SBS뉴스(435만명)다. MBCNEWS 유튜브 구독자 수는 2년 전 SBS(271만 명) 및 YTN(334만 명)보다 적은 230만 명이었으나 그간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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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기자 재교육시키는 정규 석사과정 설치 대학 잇따라
현직 기자를 재교육시키는 정규 석사학위 과정을 설치하는 대학이 잇따르고 있다. 기존 언론대학원과 달리 기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겠다는 것을 목표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려대는 기존 일반대학원 저널리즘 전공과 별도로 ‘크림슨 저널리즘’ 전공을 개설했다. 경력 만 3년이 넘는 현직 기자 10여 명을 선발하는데 지난 6월19일 원서 접수가 마감돼 지원자 30명이 몰렸다. 다섯 학기 동안 평일 야간에 수업하며 한 학기 수업료 600여 만 원은 전액 장학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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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지상파 3사에 '2024 파리올림픽' 중계 순차편성 권고
방송통신위원회는 지상파 3사(KBS, MBC, SBS)에 대하여 ‘2024 파리올림픽(’24.7.26~8.11)’ 중계 시 특정 종목의 경기를 과도하게 중복 편성하지 않고 순차 적으로 편성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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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신문에서 칼럼 등 통해 MBC의 민영화 당위성 부각
방송통신위원회가 공영방송(KBS·MBC·EBS) 이사 선임 계획을 의결하자 MBC 구성원들이 ‘방송 장악 의도’라고 반발하는 가운데 일부 신문이 MBC에 공영성이 없다며 ‘MBC 민영화’를 주장하고 나섰다. 한국경제 유창재 정치부장은 7월1일자 ‘데스크 칼럼’ <公營일 이유 없는 공영방송들>에서 “주식회사인 MBC는 최대주주가 공익재단인 방송문화진흥회라는 이유로 자신을 공영방송이라고 규정하고 있지만 100%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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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된 KBS1 라디오<최경영의 최강시사> 잘못된 수치 인용 법정제재인 주의받아.
현재는 폐지된 KBS 제1 라디오 프로그램인 <최경영의 최강시사>가 잘못된 수치를 인용했다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방송심의소위원회로 부터 법정제재를 받았다. 방송소위는 KBS제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2023년 4월4일자) 방송에 대해 위원 3대2 비율로 법정제재 ‘주의’를 의결했다. 방심위에 이 방송과 관련해 민원을 제기한 민원인은 최경영 당시 진행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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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뉴스 지난 2분기 가장 즐겨보는 뉴스채널 1위
MBC뉴스가 ‘지난 2분기 여론조사에서 가장 즐겨보는 뉴스채널 1위를 기록했다. 한국갤럽이 발표한 ‘2024년 2분기 가장 즐겨보는 뉴스채널’ 조사에 따르면 MBC 선호도는 21%로 전체 1위다. 올해 1분기와 비교하면 2%p 상승했다. 2위는 KBS로, 선호도 15%(2%p 상승)를 기록했다. KBS는 박민 사장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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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기자들의 단톡방 성희롱으로 남녀기자·여성정치인 8명이상 피해
남성 기자들의 ‘단톡방 성희롱’ 사건이 불거지면서 언론계 전반에 충격을 주면서 소속회사들이 해당 기자를 해임하는 등 재발 방지에 나섰다. 한국기자협회에 따르면 국회와 대통령실을 출입하는 남성 기자 3명이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단톡방)에서 동료 여성 기자와 여성 정치인 8명 이상에게 외모 품평과 성적인 조롱, 욕설 등을 주고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건이 불거지자 각 언론사는 업무를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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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서울시의회의장, 서울시가 개선방안 제시하면 한시적 TBS출연금 지원
최호정 서울시의회의장은 서울시가 개선방안을 제시하면 TBS 출연금 지원을 한시적으로 연장하는 논의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공을 넘긴 것이다. 최호정 의장은 서울시와 TBS교통방송이 합당한 근거와 이유를 갖고 의회에 지원을 요청한다면 TBS 출연금 지원의 한시적 연장을 논의 테이블에 올려볼 수 있다고 말했다. 최 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