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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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뉴스에 AI앵커 도입하는 지역 방송사 늘고 있다
주말 뉴스인 메인 뉴스에 AI 앵커를 활용하는 지역 방송사가 늘고 있다. 지난 3월 CJB청주방송이 지역방송 최초로 AI뉴스를 도입한데 이어 JIBS제주방송과 G1방송도 주말 메인뉴스에 AI 앵커가 뉴스를 전달하고 있다. 지역방송사들이 이같이 뉴스에 AI앵커를 활용하는 것은 광고 감소 등으로 경영난을 겪으면서 직원들의 시간외 근무수당 등을 줄이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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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코, 정부 경영평가에서 최하위 등급 받아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최저 등급인 E등급(아주 미흡)을 받았다. 지상파 광고영업 실적 부진으로 인한 매출 하락 때문이다. 경영평가는 공공기관의 주요사업 성과와 재무성과 등을 종합해 산출하는데 등급은 가장 높은 S부터 최저인 E까지 6개로 나뉜다. 이번 조사에서 E등급을 받은 공공기관은 코바코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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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위, YTN ‘바이든-날리면’ 재심 청구받아 드렸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이른바 ‘바이든-날리면’ 보도에 대한 법정제재 의결과 관련해 YTN의 재심 청구를 인용했다. 방심위가 류희림 방심위원장 체제 이후 재심청구를 받아드린 것은 처음으로 YTN에 부과된 법정 제재가 감경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방심위 상임위원회는 정기회의에서 YTN의 재심 청구만 인용하고 같은 사유로 법정 제재를 받은 JTBC에 대해서는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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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방송가입자 지난해 - 기록 OTT가 유료방송 대체 될 전망
IPTV, 케이블TV 같은 유료방송 가입자 수가 지난해 하반기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가 유료방송의 대체재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OTT가 방송시장 전반을 빠르게 잠식하자 뒤늦게 OTT의 영향력 등 점검에 나섰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최근 발행한 ‘유료방송 가입자의 미디어 소비와 OTT’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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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방송3법 국민의힘 불참 속 과방위 통과돼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고 있는 방송3법과 방송통신위원회 설치법 개정안이 국민의힘과 방송통신위원장이 불참한 가운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를 통과해 법제사법위원회로 넘겨졌다. 민주당이 국회 과방위에 단독으로 상정한지 나흘 만에 속전속결로 이루어졌다. 향후 정청래 의원이 상임위원장을 맡은 법제사법위원회 논의 후엔 본회의 의결을 거쳐 이르면 6월 말, 늦어도 7월 초엔 입법이 이뤄질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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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업 언론 3단체, 이재명 대표에 검찰의 애완견 발언 사과 요구
한국기자협회와 전국언론노조, 방송기자연합회는 언론을 향해 검찰의 애완견이라고 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 대표 발언을 엄호하고 나선 민주당 일부 국회의원들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이들 3개 현업언론단체는 공동성명에서 야당 대표와 국회의원이 언론인에 대한 과도한 비하 발언으로 언론을 폄훼하고 조롱하며 언론의 자유를 억압하려는 시도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의 언론탄압을 비판하며 언론자유를 누구보다도 지지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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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재단, 내년 언론인 해외연수 160명 올해보다 100명 늘어나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내년에 언론인 해외 연수 규모를 올해보다 100명이 늘어난 160여명을 보내기로 했다. 언론재단은 디지털 대응 능력 향상 필요 등에 따라 언론인 해외 단기·중기·장기 연수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언론재단은 해외 연수프로그램별 선발 인원을 ‘해외 장기연수’(1년)의 경우 올해 10명에서 내년 20명, ‘KPF디플로마’(국내외 1~2개월)는 26명에서 36명, ‘국제 언론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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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만배·신학림 구속영장 청구 윤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이 김만배-신학림 녹취록과 관련해 김씨와 신씨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전 머니투데이 법조팀장)와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 출신 신학림씨(전 뉴스타파 전문위원)에 대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배임수재 및 증재, 청탁금지법,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공갈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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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뉴스 신뢰도 31%, 47개국 중 38위 영국 옥스퍼드대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 발표
한국의 주요 뉴스매체 뉴스 신뢰도가 31%로 조사대상 47개 나라 가운데 38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부설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가 발표한 <디지털뉴스리포트 2024>에 따르면 한국에서 ‘뉴스를 신뢰한다’는 응답률이 31%를 기록했다. 지난해 28%에 비해 소폭 증가했지만 전 세계 47개 조사 대상국 중 38위, 아시아‧태평양 11개 조사대상국 중 최하위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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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신문윤리위과 인신협 법적대응 등 갈등 격화양상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인신윤리위)가 회원탈퇴 의사를 밝힌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인신협) 주장에 반박 자료를 내고 법적 대응을 경고하는 등 두 단체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인신윤리위는 인신협이 인신윤위를 탈퇴하고 새 자율심의기구를 설립하겠다며 낸 보도자료에 대해 반박 입장을 내고 악의적이며 사실관계와 근거에 기반하지 않은 거짓 내용으로 인신윤위를 폄훼하고 공격했다며 지난 10여 년간 인신윤리위의 위원장을 배출했던 회원단체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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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김만배와 돈거래 한 한국일보 전직 간부해고 정당
법원이 김만배씨와 돈거래를 한 사실이 드러난 전직 한국일보 기자의 해고가 정당하다고 판결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42민사부는 사측의 해고가 무효임을 확인해 달라는 김 모 전 한국일보 기자의 청구를 기각하고 패소를 판결했다. 김 전 기자는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과 관련한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에게 거액을 받아 지난해 2월 해고되자 소송을 제기하면서 결백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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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7월21일 정리해고 예고 6월부터 서울시 지원 끊겨
TBS가 7월21일부터 직원들의 정리해고를 예고했다. TBS 사측은 임금 삭감안과 함께 기한을 정해놓지 않은 채 ‘고정 운영비의 120% 이상 수익이 창출될 경우 지급’한다는 사실상 현실화하기 어려운 조건을 노조에 제시하면서 이 안을 받지 않으면 해고 대상자로 삼아 정리해고하겠다고 통보했다. 이에 대해 노조 측은 이성구 TBS 대표이사 직무대행이 지난달 선임된 이후 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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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언론게 출신 의원들 이재명 당 대표 비난에 가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언론을 “검찰의 애완견”으로 표현한데 이어 양문석 노종면 등 언론(계) 출신 친명 초선 의원도 기자 비하 발언에 가세했다. 양문석 의원은 유튜브 커뮤니티에 올린 <이재명 대표의 ‘검찰의 애완견’ 발언에 대하여~>라는 글에서 “민주당의 이재명 대표가, 조선일보사와 조선일보사류의 자칭 언론을 향해 ‘검찰의 애완견’이라고 했다는데~애완견에 대한 지독한 모독”이라며 “조선일보사와 조선일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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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언론중재위의 언론조정사건 정치인 신청이 가장 많아
지난해 언론중재위원회의 언론조정중재 사건 가운데는 정치인이 신청한 것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언론중재위가 발간한 『2023년도 언론조정중재 사례집』에 따르면 지난해 언론 보도 피해 및 구제현황을 담은 언론조정사건은 모두 4,085건으로 직업별로는 정치인이 414건(18.6%)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개인 사업가 407건(18.3%), 회사원 337건(15.1%), 언론인 176건(7.9%), 연예인 128건(5.8%) 등의 순이다. 청구권별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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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위, 자살 암시 극단적 선택 심의규정위반으로 처벌할 듯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언어특별위원회(이하 ‘방송언어특위’)는 자살 암시를 표현하는 ‘극단적 선택’,또는 ‘극단선택’ 등, 은 송심의규정에 위반할 소지가 있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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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문법 위반 인터넷신문 '직권등록취소' 예고
서울시는 인터넷신문을 대상으로 신문법상 준수사항을 점검해 위반한 신문은 등록취소 등의 제재 하겠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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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7월부터 TV 수신료 분리 징수 전기요금과 분리된 수신료 고지서 발송
KBS는 고지서가 분리된다고 해서 수신료 납부 의무가 면제되거나 없어지는 것은 아니라며 공영방송 재원 마련의 근간인 수신료 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된다. 바뀐 수신료 고지 방식으로 인한 국민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한국전력,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KBS는 수신료 부과 방식 변경이 수납률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 납부를 신청한 아파트 세대에 대한 관리 방안과 미납 가구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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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9시뉴스 시청률 급격히 하락 지상파 3사 메인뉴스 격차 좁혀져
올해 들어 지상파방송 3사의 메인 뉴스 시청률 격차가 급격히 줄었다. KBS ‘뉴스9’의 부진 때문이다. 닐슨코리아 등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 가구 기준 지상파 메인뉴스는 KBS 뉴스9 1~5월 평균 시청률이 5.9%로 MBC 뉴스데스크와 단 0.6%p 차이였고, SBS ‘8뉴스’ 역시 5개월 평균 4.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KBS와 1.1%p 차이를 보였다.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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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감사 요청없이 이뤄진 KBS 감사실 인사에 제동
법원이 박민 KBS 사장이 감사가 요청하지 않았는데도 일방적으로 단행한 감사실 직원 인사에 제동을 걸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전 KBS 감사실 직원 3명이 KBS 사측을 상대로 제기한 보직 및 전보발령 효력정지 가처분을 인용했다. 감사의 요청 없이 KBS가 감사실 직원을 전보 발령하는 건 중대한 절차적 하자라는 게 법원의 주요 판단이다. 법원은 사장의 전보 명령은 KBS 정관에 제정된 감사직무규정 제9조에 반하여 감사의 요청 없이 이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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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위, 온라인 기사·유튜브 채널 심의규정 개정 철회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언론사의 유튜브 채널 콘텐츠와 온라인 기사까지 심의하려는 방침을 철회했다. 방심위는 전체회의에서 온라인 심의 근거를 뺀 ‘정보통신에 관한 심의규정’ 개정안을 위원들에게 보고했다. 방심위는 지난 3월 유튜브 등을 뜻하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와 ‘인터넷신문’까지 심의 범위를 넓힌 개정안 초안을 마련했었다. 방심위는 대신 인터넷 분야에서 불법·유해물이 게시되면 곧바로 삭제하기로 했다. 방심위가 공개한 개정안에는 ‘최소규제의 원칙’,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