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올해 주간 간행물까지 심의를 확대하기로 하고 연구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
신문윤리위는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올해 상반기 중 주간 간행물에 대한 심의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 문화관광체육부에 등록된 주간 간행물은 3,256개 종류로 이 가운데 1,856개 종류는 전국적으로 배포되고 있다.
특히 경제·시사 주간지는 사회적 이슈에 대한 심층분석과 평가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영향력이 크다.
그러나 주간 간행물에 대한 심의 체계 부재로 사회적 물의를 빚는 사례가 잦아 최근 3년간 언론중재위원회에 접수된 시사 주간지 관련 인격권 침해 사례가 45건에 달하고 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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