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관련 단체가 지방정부 등에 자신들이 만든 책자를 보내고 책값을 요구하는 이른바 ‘책자 강매’가 끊이지 않자, 공무원노조가 자제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
강원도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최근 조합원들을 상대로 ‘책자 강매’ 사례에 대해 제보받고 이를 바탕으로 5개 언론기관을 상대로 책자 강매를 자제해달라는 공문을 보냈다.
공문은 한국 기자클럽과 한국사진기자협회, 한국신문기자연합회, 한국조사기자협회, 매경ECONOMY 등 5곳이다.
원주시청 공무원노조는 최근 제보를 통해 이같이 5곳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노조는 공문에서 담당자가 구매 의사가 없음을 밝혔음에도 상급자를 찾아 압박하는 행위와 책자부터 발송한 후 입금을 요구하는 행위 등으로 대체로 요구하는 책값이 20만 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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