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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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수신료분리 징수로 경영악화되자 전 직원 대상으로 광고영업 종용
KBS가 수신료 분리징수로 경영이 악화되자 기자·PD 등 직원들에게 광고 영업을 종용하는 ‘광고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공영방송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광고 영업을 독려하는 것은 보기 드문 일이다. KBS는 사내 공지를 통해 “수익증대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올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광고 인센티브 제도를 신설했다며 직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광고 인센티브 지급 요건은 2023년 1월 1일 이후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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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을 담당하는 국회 과방위원장에 강성인 최민희 민주당의원인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은 단독으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에 최민희(재선) 의원을 선출했다. 최 위원장은 방송 3법 등 언론개혁을 강력히 밀어붙일 것으로 예견된다. 민주당이 과방위에 초강경파 위원장을 내세운 것은 다수결의 힘으로 밀어붙이겠다는 뜻으로 보여진다.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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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콘텐츠 기획·제작 전문으로 하는 자회사 설립
MBC가 콘텐츠 기획·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자회사를 설립했다. MBC는 콘텐츠 기획·제작 전문 스튜디오인 ‘모스트267(MOst267)’을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모스트267은 ‘MBC Outstanding Original Studio’와 MBC 본사 사옥 주소인 ‘267번지’를 더한 이름으로, 모든 제작 기능을 내재화하고 있던 MBC로서는 최초의 외부 제작 스튜디오이다. MBC는 그간 ‘피지컬100’, ‘나는신이다’, ‘피의게임’ 등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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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MBC·스트레이트 제작진 고소 정정보도·1억 손배소 이어 형사 고소
KBS가 이른바 ‘대외비 문건’을 보도한 MBC와 스트레이트 제작진을 경찰에 고소했다. KBS는 지난 5월 중순 정정 보도와 1억원의 손해 배상 청구소송에 이어 형사고소를 한 것이다. KBS는 허위 사실 유포, 명예훼손, 경영 업무 방해 혐의로 MBC와 스트레이트 제작진과 대외비 문건을 작성·유포한 성명불상자를 형사 고소했다고 밝혔다. 또 윤창현 전국언론노조 위원장과 박상현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장도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소했다. 두 사람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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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서울시 출연금 지원중단으로 오전 0~7시 '라디오 정파'
TBS 새벽~아침 라디오 방송이 중단됐다. TBS는 조금이라도 더 회사를 유지하기 위해 부분 정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TBS 라디오(FM 95.1MHz)는 6월10일부터 자정인 밤 12시부터 7시간 정파 됐다.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원들의 조례 폐지로 6월1일부터 TBS에 대한 서울시 출연금 지원이 중단됐다. 서울시 출연금은 TBS 전체 예산의 70%가량 차지하고 있었다. TBS는 상업광고가 불가능한 지역 공영방송사다. 안팎에서 TBS를 유지할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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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C, 구조조정 반년 만에 임원 임금반납 등 추가조치
지난해 경영위기로 80여명의 직원을 내보내며 구조조정을 단행한 JTBC가 반년 만에 다시 경영 정상화를 이유로 임원 임금 반납 등 추가조치에 나섰다. 이수영 JTBC 대표이사는 전 직원에게 이메일을 보내 “지난해 구성원의 고통 분담을 바탕으로 운영체계를 효율화하였으며, 올해 보도·예능·편성 등 각 조직에서 손익개선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시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추세로는 올해도 연속된 적자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6월부터 임원진들의 연봉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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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김호중 선처 요청에 ‘출연 규제’ 불가피하다 밝혀
KBS가 가수 김호중씨 출연 규제를 해제해달라는 팬들의 시청자청원에 출연 규제가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KBS는 시청자청원 답변을 통해 김씨의 위법한 행위는 특히 어린이·청소년의 건전한 인격 형성 및 정서 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 등을 고려해 일련의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음을 양지 바란다며 출연 규제는 법적 판단이 나오기 전의 한시적 조치로, 추후 재판 결과에 따라 재심의를 통해 규제 수준은 강화되거나 해제될 수 있다고 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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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미디어그룹 인턴 선발에 인턴기자 703명 등 300여명 지원
조선미디어그룹 인턴에 1300명 넘게 지원했다. 조선일보 사보에 따르면 기자직과 미디어경영직 지원자수를 합쳐 1318명이 지원했는데 각 직군별로는 조선일보와 TV조선이 통합 선발하는 ‘인턴기자’에는 703명이 지원했고, 조선일보에서만 모집하는 경영직군 ‘인턴사원’은 615명이 지원했다. 인턴사원의 경우 조선일보가 미디어경영직 인턴 제도를 도입한 2017년 이래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렸다. 조선미디어그룹 인턴을 서류 평가 이후 필기와 면접 등 실무평가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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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오늘 ‘방송장악3법’ 저지 공정언론특위·시민단체 등과 연석회의
국민의힘은 오늘(10일)더불어민주당 등 7개 야당이 공동으로 발의한 방송3법 저지를 위해 시민단체 등과 연석회의를 갖는다. 국민의힘 공정언론특위는 야7당이 재추진하는 방송3법은 친민주당 세력인 언론노조가 공영방송을 장악하기 위한 ‘방송장악 3법’으로 규정하 있다. 연석회의에는 공정언론특위 위원장을 맡은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MBC 사장 출신 김장겸 의원,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위원장인 이상휘 의원과 시민사회 인사들로는 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 박기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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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OTT 티빙과 웨이브, 합병 추진 넷플릭스에 쏠린 이용자 유인할 듯
경쟁 관계를 유지해오던 국내 OTT업체인 티빙과 웨이브가 전격적으로 합병을 추진하면서 국내 OTT 지형도 요동치고 있다. 웨이브와 티빙 합병은 현재 상태로는 적자 구조를 탈피할 수 없고, 지속적인 사업을 운영할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티빙과 웨이브가 합병하면 첫째, 기울어진 국내 OTT 시장을 조금이나마 바로 잡을 수 있다. 넷플릭스로 쏠린 이용자를 통합 OTT로 유인할 수 있다.국내의 우수한 콘텐츠가 하나의 플랫폼에 모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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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발달장애인 영상 콘텐츠 제작 가이드라인을 만든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영상콘텐츠 제작 가이드라인을 만들기로 했다. 방통위는 이를 위해 장애인 분야 현장 전문가와 사회복지사 등이 참여하는 ‘발달장애인 미디어 콘텐츠 자문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구성햇다. 방통위가 가이드라인을 만들기로 한 것은 그동안 제작 현장에서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영상물 제작 안내서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기 때문이다. 협의회는 방송관계자들이 기획, 제작, 후반작업 등 제작 단계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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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장애인 대상으로 맞춤형 TV 보급
방송통신위원회는 장애인만을 대상으로 시각·청각장애인이 편리하게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맞춤형 TV를 보급하기로 했다. 방통위는 이를 위해 장애인을 대상으로 6월 3일부터 6월 21일까지 2차 신청을 받는다. 올해 맞춤형 TV 보급대수는 32,000대로 지난해보다 60% 증가했는데 효율적인 보급을 위해 지난 4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1차 신청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 장애인만을 대상으로 2차 신청을 받아 무료로 배포하는 것이다. 다만, 이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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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무급 휴가제 실시 6월1일~8월31일 3개월 간
지난 6월 말로 서울시 지원이 끊긴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가 무급휴가제를 실시한다. TBS는 경영위기 극복과 향후 자구책 마련 등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무급휴가제를 실시해 인건비를 절감하기로 했다. 대표이사를 제외하고, 기간제·임금피크제 대상자 포함 전 직원 258명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 기간은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3개월이다. TBS는 기존 급여 중 최저임금을 보장하면서 차액(정상월급–최저임금)에 대해 58%를 감액한 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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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TV수신료 분리징수 합헌 KBS·EBS 경영에 심각한 타격 줄 듯
헌법재판소는 TV 수신료의 전기요금 분리징수를 명시한 방송법 시행령이 위헌이라며 KBS가 제기한 헌법소원 청구에 대해 기각 선고를 내렸다. 정부가 시행령을 고쳐 추진한 TV 수신료 분리고지·징수에 대해 헌재가 합헌 결정을 내림으로써 KBS·EBS 등 공영방송에 심각한 재정 타격이 예상된다. 헌법재판소는 해당 방송법 시행령 개정이 징수 수탁자인 한국전력공사가 전기요금 고지 행위와 결합해 수신료를 징수하지 못하도록 규정할 뿐이고 수신료 금액, 납부 의무자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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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현업단체, 민주당이 발의한 징벌적 손배법안 추진 포기 촉구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언론 보도에 3배까지 징벌적 손해배상을 명시한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발의하자 언론현업단체들이 법안 추진을 즉시 포기하라고 반발했다. 한국기자협회, 방송기자연합회,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영상기자협회 등 4개 언론현업단체들은 공동성명을 내고 윤석열 정권의 언론탄압에 날개를 달아줄 징벌적 손해배상 추진을 포기하라고 촉구했다. 언론단체들은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1년 여름 이른바 ‘가짜뉴스’에 대한 징벌적 손배제를 밀어붙이다 공영방송의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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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민주당의 방송3법 개정안 발의에 민의 왜곡 및 여론 선동법이라 비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방송3법 개정안 발의에 방송 후퇴법이자 민의 왜곡법이며 여론 선동법이라고 비난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 대표는방송3법이 공영방송 사유화 야욕을 드러낸 것으로 야당에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한다며 절대 통과돼선 안 될 방송 후퇴법이라고 말했다. 이 법안은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방송3법(방송법, 방송문화진흥회법, 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을 말한다.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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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MBN, TBS 인수 타진 인수 과정 순탄치 않을 듯
TBS에 대한 서울시 지원이 내달 1일부터 중단될 예정인 가운데, 한겨레와 종합편성채널인 MBN이 TBS 인수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겨레는 지난 총선 이후 TBS 인수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4월 22일 서울시의회에 출석해 복수의 언론사가 TBS 인수와 관련한 문의를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한겨레는 조만간 TBS 투자자 발굴을 맡은 삼정KPMG에 인수 의향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겨레 외에도 종합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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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비상경영에 돌입 경비 30% 감축, 국내외연수 선발 중단
SBS가 6월부터 비상경영에 돌입한다. 올 1분기 150억원의 영업적자를 내서다 앞서 지난 5월 초 위기대응 차원에서 조직을 슬림화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 SBS는 6월1일부터 업무성 경비 감축과 국내외연수 한시적 중단 등을 포함한 비용절감 방안을 시행한다. SBS는 이에 따라 업무추진비, CP 연구개발비, 사업진행비, 접대비, 회의비 등 업무성 경비를 30% 이상 감축하고, 국내외연수 선발과 직무역량 교육을 한시적으로 중단한다. 해외 취재비 예산을 절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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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일, 국내 OTT 활성화 위해 미디어 통합법제 규제 최소화해
김홍일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은 국내 OTT활성화를 위해 미디어통합 법제를 만들 때 규제를 최소화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국내 OTT업체인 온라인서비스 4개사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미디어 통합법제는 최소규제 원칙하에 사업자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서 합리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디지털 시대 글로벌 미디어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방통위는 국내 OTT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보 및 해외진출 등에 대한 정책적 지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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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코, 6월 광고경기전망지수 101.2 무더위로 음료 및 식품 광고 증가 예상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6월의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가 101.2로 지난달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매체별로는 주로 케이블TV(102.1), 지상파TV(101.6), 종합편성TV(101.6)의 광고비가 5월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탄산음료, 주류, 아이스크림 등 ‘음료 및 기호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