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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오늘의 언론보도] 한미 관세 협상 타결…국민 60% "긍정적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 202584() 뉴스


84일자 주요일간지는 한미 관세 협상이 타결된 지난 31일 국회에선 마스가 지원법(한미 조선업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법률안)’이 발의됐다는 기사를 주요뉴스로다루었다


조선일보

 

한미 관세 협상이 타결된 지난 31일 국회에선 마스가 지원법(한미 조선업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법률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의원 등이 발의한 법안은 한미 조선 협력 기금 조성, 미 군함의 생산 및 수리 등을 전담하는 특별 구역 지정 등의 내용을 담았다. 국내 조선 3’ 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삼성중공업은 한미 조선 협력을 위한 태스크포스(TF) 차원에서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1500억달러(209조원) 규모 조선업 펀드에 대한 조선 업계 공통 의견도 제출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각 부처도 다양한 시나리오를 놓고 조선업 펀드 투자 방안 등을 구체화하는 작업에 돌입했다

 

중앙일보

 

·미 통상 협상 타결 이후 8월 한·미 정상회담을 위한 물밑 조율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대통령실은 3정상회담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여권에선 8월 넷째 주(25~29)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회담 의제와 시점을 놓고 양국이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DC에서 이날 귀국한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달을 넘기진 않을 텐데, 막판 조율을 하고 있어 날짜를 말씀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KBS에 출연해 실질적인 협의가 아주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동아일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60·4·서울 마포을)이 이재명 정부의 첫 여당 대표로 선출됐다. 강성 친명(친이재명)계로 분류되는 정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6·3 대선에 출마하며 사퇴한 당 대표직을 이어받아 167석의 집권 여당을 이끌게 됐다.

정 대표는 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최종 득표율 61.74%를 얻어 박찬대 후보(38.26%)를 꺾고 승리했다.

 

경향신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6일로 예정된 김 여사 소환조사를 앞두고 핵심 인물들을 줄줄이 소환조사하는 등 기초를 다지고 있다. 3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을 불러 조사한 특검팀은 4일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을 소환조사한다.

특검팀은 이날 권 전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면서 김 여사가 주가조작을 인지했는지, 실제 가담했는지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권 전 회장은 김 여사와 20년 넘게 알고 지낸 사이이며,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초기 투자자이기도 하다. 특검팀은 김 여사가 대표로 있던 코바나컨텐츠의 사내이사로 재직한 김범수 전 아나운서도 불러 도이치모터스 주식거래 가담 여부 등을 조사했다.

 

서울신문

 

3일 오후 충남·전남·전북·경남에 호우 특보가 내려졌고, 늦은 오후부터 전남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100안팎의 극한호우가 쏟아졌다.

전남 무안군에서는 60대 남성이 하천에 휩쓸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광주·전남·경남 곳곳에 홍수주의보와 산사태 경보가 내려지면서 주민들이 대피하기도 했다. 폭우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기준 무안군 망운면(무안공항)에는 289.6, 광주에는 176.7의 폭우가 쏟아졌다. 전북 군산(235.0), 전남 함평(169.5), 충남 보령(149.5) 등에도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렸다. 특히 무안공항에는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1시간 동안 140.8의 역대급 물폭탄이 떨어졌다.

 

 

국민일보

 

밤사이 대구와 경북 남부지역에도 많은 비가 내려 주의가 요구된다.

경북 의성군은 4일 새벽 311분을 기준으로 관내에 산사태 주의보를 발령했다. 청도군은 이날 새벽 436분쯤 산림 인근 거주자는 산사태 징후 발견시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라고 경고했다. 앞서 산림청은 전날 오후 1시부터 전국에 산사태 위기 경보를 발령한 상태다. 호우로 인해 금호강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대구에서도 도로 등이 통행 제한됐다가 비가 그치면서 다시 풀렸다. 대구시는 현재까지 호우 관련 산사태 등 직접적인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경북에서는 주민 4명이 사전 대피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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