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언론보도] 2026년 7월1일(수) 뉴스
7월1일자 주요일간지 대부분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참여하는 800조원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추진을 비중 있게 보도했다.
□동아일보□
이재명 대통령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를 경기 용인 클러스터와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고 전했다. 정부는 임기 내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완공을 목표로 속도전에 나설 계획이며, 삼성과 SK는 광주 지역 반도체·AI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추진한다고 보도했다. 서남권 투자 규모가 약 896조원에 달하는 점에 주목했다.
□조선일보□
이재명 대통령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800조원대 호남 반도체 투자에 대해 지역균형발전 차원의 역사적 의미를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호남이 겪어온 지역 차별을 언급하며 이번 투자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밝혔고, 야권의 특혜 논란에 대해서는 누적 투자 격차를 고려해야 한다고 반박했다고 보도했다.
□중앙일보□
이재명 대통령이 광주에서 열린 서남권 첨단산업 발전 비전 국민보고회에서 호남 반도체 투자 추진에 대한 책임 의지를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정책 발표가 아니라 직접 관할하고 끝까지 추진할 사업이라고 밝혔으며, 호남에 대한 역사적 의미와 지역균형발전 필요성을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호남 투자가 국가 산업 발전과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경향신문□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여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전했다. 재석 의원 167명 중 찬성 166표로 가결됐으며, 국민의힘은 여야 합의 없는 처리라며 반발하고 표결에 불참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22대 국회 후반기 주요 상임위원장 11곳도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맡게 되면서 여야 갈등이 심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서울신문□
7월부터 국민연금의 새로운 자산배분 기준이 적용되면서 국내 증시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국민연금이 목표 비중을 맞추기 위해 국내 주식 비중을 줄일 경우 대규모 매도 물량이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매도가 장기간 분산돼 진행될 가능성이 있어 단기 충격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고 보도했다.
□한겨레□
정부가 반도체 산업 호재 등으로 집값 상승세가 커진 경기 남부권 화성 동탄·용인 기흥·구리를 규제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이번 조치로 해당 지역에서는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줄어들고 갭투자가 제한되며 실거주 의무가 적용된다. 정부는 서울 등 기존 규제지역 지정 이후 경기 남부권으로 번진 풍선효과와 부동산 과열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정부가 경기 화성 동탄·용인 기흥·구리를 규제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보도했다. 반도체 산업 호재와 교통 개발 기대감으로 집값이 급등하자 투기 수요를 차단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해당 지역은 주택담보대출 제한, 갭투자 금지, 2년 실거주 의무 등 강화된 규제를 적용받게 된다. 정부는 최근 경기 남부권을 중심으로 나타난 집값 과열과 풍선효과를 막기 위한 대응이라고 밝혔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