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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한국일보 노조서 창간이래 한 번도 여성 기자 국장 안 나왔다 비판

미디어뉴스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일보지부가 한국일보에서 창간이래 여성 편집국장이 나오지 않은 것과 관련해 성차별적 인사 기준과 처우, 조직문화 등을 총체적으로 비판했다.


언론노조 한국일보지부가 실시한 조합원 대상 설문에서 뉴스룸·콘텐츠제작부서 응답자 41.6%(64)가 이성철 사장의 주요 인사 기준으로 여성 기자의 고위직 진출 배제를 꼽았다.


언론노조 한국일보지부는 노보에서 취재 부분에서 절반가량의 여성인 기수가 최초로 뉴스룸국장 후보군 기수로 부상했으나 회사 측은 이보다 낮은 기수의 남성을 국장으로 임명하면서 10년 차 안팎 여성 기자들은 아무리 열심히 일하고 성과를 내도 우리는 국장이 될 수 없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라고 전했다.


실제 한국일보는 여성 편집국장이 창간 이래 한명도 나오지 않은 10대 종합일간지 4곳 중 하나다.


2005년 한겨레(권태선)를 시작으로 2013년 세계일보(황정미), 2016년 서울신문(김균미경향신문(김민아), 2017년 중앙일보(이정민), 2025년 조선일보(강경희)에서 여성 편집국장이 배출됐다.


그러나 한국일보를 비롯한 국민일보, 동아일보, 문화일보에선 여성국장이 나온 전례가 없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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