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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오늘의 언론보도] 이재명 측근’ 김용 징역 5년 법정 구속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2023121() 뉴스

 

121일자주요일간지 대부분은 서울 지방법원은 대장동 업자인 남욱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과 뇌물을 받은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는 기사를 비중있게 보도했다.

 

 

동아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대장동 민간업자들로부터 67000만 원의 불법 정치자금과 뇌물을 받은 혐의가 인정돼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대장동 관련 사건 중 1심 판결이 내려진 첫 사례다. 판결에서 법원은 대장동 민간업자들과 당시 경기 성남시 인허가권자들의 유착관계를 상당부분 인정했다. 또 핵심 증거 중 하나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공사) 사장 직무대리의 진술과 증언에 대해 상당 부분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해 향후 쟁점이 유사한 이 대표의 대장동 관련 재판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중앙일보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조병구 부장판사)는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징역 5년 및 벌금 7000만원을 선고했다. 또 김씨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으로부터 받았다고 인정된 불법 정치자금 6억원 뇌물 7000만원 등 총 67000만원에 대해 추징 명령을 내렸다. 재판부가 한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측근이었다가 돌아선 유동규 전 본부장의 진술에 상당한 신빙성을 인정한 결과로 풀이된다.

 

조선일보

 

“‘냉각된 전쟁상태로의 돌입은 우리에게 선택지가 아닙니다. 휴전 또한 그렇습니다. 러시아는 전열을 정비해 우리 영토를 침략하러 반드시 다시 돌아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러시아군의 철수와 미래의 안전 보장, 그 외의 선택지는 우리에게 없습니다.”

지난달 28(현지 시각)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대통령실 건물에서 아시아 주요 매체와 만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일부에서 제기되는 협상론에 대해 격앙된 목소리로 책상을 치며 손을 잘라서 다른 사람에게 주라는 말과 다름없다고 했다. 지난해 2월 러시아 침공으로 전면전이 발발한 후 전쟁이 장기화하자 몇몇 서방 국가가 제안 중인 협상안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영토를 더 침공하지 않는 대신 러시아가 점령 중인 영토는 현상 유지하도록 하자는 방안을 담았다고 알려졌다

 

경향신문

 

대장동 민간업자들에게서 10억원이 넘는 불법 정치자금과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의 대장동 개발 비리 연루 의혹과 관련해 처음 나온 법원 판단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재판장 조병구)30일 정치자금법 위반 및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김 전 부원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벌금 7000만원과 67000만원 추징도 명했다.

 

서울신문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신설 정책실장에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을 승진 기용하고, 정무·시민사회·홍보·경제·사회 수석비서관을 모두 교체하는 ‘2기 용산 대통령실을 출범시키는 개편을 단행했다. 집권 3년차와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정책 컨트롤타워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인적 쇄신과 혁신을 통해 엑스포 후폭풍을 돌파하겠다는 의중을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러한 인선을 발표했다. 김 실장은 이 신임 정책실장에 대해 탁월한 정책기획 능력과 조율 능력을 발휘해서 굵직한 현안들을 원만히 해결해 왔다국정과제를 추진력 있게 이끌어 나갈 적임자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한겨레

 

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30(현지시각) 전세계 198개국 대표단이 참가한 가운데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막했다. 이날 총회에서 의장으로 선출된 술탄 아흐마드 자비르 아랍에미리트 산업첨단기술부 장관은 개막식 연설에서 “1.5도라는 북극성’(목표)을 절대로 놓쳐선 안 된다며 이렇게 호소했다.

지구 온도 상승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내로 제한하자2015년 파리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행동하지 않으면, 기후위기 임계점을 넘을 수 있다고 경고한 것이다. 이날 총회가 열린 건물에는 행동이 믿음을 만든다는 구호가 곳곳에 내걸렸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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