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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론보도] 바이든 전격 사퇴…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 2024723() 뉴스

 

723일자 주요일간지 대부분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후보직 사퇴 성명을 통해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는 기사를 비중있게 보도했다.

 

동아일보

 

재선 도전 포기한 바이든은 민주당의 대선 후보직을 전격 사퇴하며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자신을 대신할 후보로 지지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성명을 내고 민주당과 미국을 단결시켜 트럼프를 물리치기 위해 모든 일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직후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조시 셔피로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피트 부티지지 교통장관 등 그의 잠재적 경쟁자로 여겨졌던 인물들이 모두 해리스 지지를 선언했다.

 

조선일보

 

조 바이든(82)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의 민주당 후보를 사퇴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TV 토론에서 참패 후 인지력 저하 논란이 일며 민주당 안팎에서 퇴진 요구를 받아온 지 약 3주 만이다. 바이든의 사퇴로 오는 115일 치러지는 미 대선에선 부통령인 카멀라 해리스(60)‘2에 도전하는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맞붙을 가능성이 커졌다. 바이든은 사퇴 발표 후 소셜미디어 글을 통해 해리스를 자신을 대신할 후보로 공식 지지(endorse)한다고 밝혔다.

 

중앙일보

 

21(현지시간) 조 바이든(81) 대통령의 재선 도전 포기로 지각변동을 맞은 미국 대선의 향후 전망에 대해 미 현지 정치 전문가들은 중앙일보에 이같은 진단을 내놨다.

투표일(115일을 107일 남긴 시점에서 미 대선이 리셋됐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통해 재선에 도전하고 싶었지만 (후보직에서) 물러나 남은 임기 동안 대통령으로서 의무를 다하는 데만 집중하는 것이 당과 국가에 최선의 이익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조 바이든(81) 미국 대통령이 결국 민주당 대선 후보직에서 사퇴하며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전폭적 지지를 선언했다. 지난달 27(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첫 텔레비전 토론을 한 직후부터 민주당 안팎의 사퇴 요구에 시달려온 바이든 대통령은 21일 낮 발표한 대국민 서한을 통해 당신들의 대통령으로 봉사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재선 추구가 내 의도이기는 했으나, 물러나서 남은 임기 동안 대통령의 임무를 완수하는 데 오로지 집중하는 게 당과 국가를 위해 가장 큰 이익이 된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향신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20일 김 여사의 주가조작 및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조사하면서 검찰청사가 아닌 제3의 장소에서 김 여사를 비공개로 조사했다. 이 과정에서 이 총장이 조사 방식·장소·시기 등을 사전에 보고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 서울중앙지검이 최종 명령권자인 검찰총장을 사실상 패싱한 것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이 총장은 이날 이창수 지검장을 따로 불러 김 여사에 대한 조사 경위를 보고받았다

 

국민일보

 

서울 아파트 시장을 중심으로 패닝 바잉’(공황 구매)이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정부는 공급은 충분하다는 해명만 되풀이하고 있다. 올해와 내년 서울 아파트 입주 예정 규모는 최근 10년 평균보다 많다며 일부 민간 부동산 통계에 대해 정확하지 않다는 입장도 냈다.

그러나 정부가 공급이 충분하다며 제시한 통계에는 청년안심주택(옛 역세권 청년주택)과 같은 소규모 임대주택까지 포함돼 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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