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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오늘의 언론보도] 모즈타바 하메네이 집권…이란 강경 노선 전망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 2026310() 뉴스

 

310일자 주요일간지 대부분은 이란이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최고지도자로 선출했으며, 반미·반이스라엘 노선 유지와 전쟁 장기화 우려가 제기됐다는 기사를 비중있게 보도했다

 

동아일보

 

이란의 새 국가 최고지도자로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숨진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의 차남 모즈타바(57·사진)8(현지 시간) 선출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강한 반대, 권력 세습 논란에도 이란 혁명수비대 등 정권 내 강경파들의 지지를 받은 모즈타바가 권력의 최정점에 오른 것이다. 이란의 강경한 반()·반이스라엘 노선이 유지되고, 이번 전쟁 또한 장기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란 최고지도자를 선출하는 88명의 전문가회의는 이날 모즈타바를 이란 이슬람 공화국 체제의 제3대 지도자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조선일보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제기되자, 국제 유가가 배럴당 119달러를 넘어섰다. 이에 한국, 일본 등 해외 원유 의존도가 높은 아시아 주요국의 증시가 급락했다. 외환시장에서는 달러 대비 환율이 오르고, 시장 금리도 상승하는 등 아시아 주요국의 금융시장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9일 코스피지수는 5.96% 폭락한 5251.87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3조원 넘게 순매도(매도가 매수보다 많은 것)한 가운데 삼성전자(-7.81%), SK하이닉스(-9.52%), 현대차(-8.32%) 등 주요 대형주들이 폭락했다. 일본 닛케이평균도 5.2% 폭락한 52728.72로 마감했다. 대만도 4.43% 하락했다.

 

중앙일보

 

성폭력 피해자 A(29)는 법왜곡죄가 시행된다는 소식에 밤잠을 설쳤다. 가해자가 직장 선배였다. 업계가 좁아 알려지면 불이익을 당할 게 예상됐다. 그럼에도 A씨는 고민 끝에 가해자를 고소했다. 경찰은 범죄를 인정하고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검찰은 감감무소식이었다. 여당의 검찰개혁으로 사건 처리가 지연된다는 보도가 쏟아질 때였다. A씨는 오죽하면 수사를 빨리 해달라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그런데 이번엔 판사와 검사들을 가해자가 괴롭힐 수 있는 법왜곡죄가 통과됐다는 기사를 접했다. A씨는 가해자가 법왜곡죄를 악용할까 걱정스럽다고 털어놨다.

 

경향신문

 

미국·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한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뒤를 이어 차남 모즈타바 하메네이(56·사진)가 차기 최고지도자로 선출됐다. 강경 이슬람혁명수비대를 등에 업은 모즈타바의 최고지도자 선출은 미국에 대한 강력한 저항의 메시지이며, 이란 신정체제의 건재함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서울신문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으로 중동 지역 원유 공급망이 타격을 입으면서 9일 국제유가가 심리적 마지노선인 배럴당 100달러를 뚫고 한때 120달러에 육박했다. 이란발 오일쇼크에 원달러 환율도 1500원 목전까지 이르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이에 스태그플레이션(고물가 속 경기침체) 우려도 일각에서 나온다.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이날 오전 1133분에 119.48달러까지 올랐다. 미국의 이란 공습 직전인 227(65.21 달러)보다 83.2% 급등했다.

 

한겨레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지난달 28일 미국·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한 지 여드레 만인 8(현지시각) 후임 지도자로 그의 차남 모지타바 하메네이가 공식 선출됐다. 강경 성향의 성직자인 모지타바는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와 강경파 성직자들의 지지를 받으며 오랫동안 이란 권력 핵심에서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 그의 집권은 이란이 기존의 강경 노선과 반미 외교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신호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그의 선출을 두고 타협이 아닌 대결을 택했다는 명확한 메시지라고 평가했다.

 

국민일보

 

한국 야구가 도쿄의 기적을 연출하며 17년 만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 결선 리그에 진출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조별리그 C4차전 호주와 경기에서 7-2로 이겼다. 22패를 기록한 한국은 대만, 호주와 동률을 이뤘는데 최소 실점률에서 앞서 일본(3)에 이어 조 2위로 8강에 올랐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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