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언론보도] 2026년 2월27일(금) 뉴스
2월27일자 주요일간지 대부분은 정교유착 합수본이 신천지 관련 당원 가입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국민의힘 당사를 압수수색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는 기사를 비중있게 보도했다.
□동아일보□
정교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 대전고검장)가 통일교 교단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을 소환했다.김 전 의원은 25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첫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도착했다.김 전 의원은 조사 전 기자들과 만나 “(공천) 컷오프 됐고, 불출마 선언도 했다”며 “(통일교 측이) 4월 총선에 잘 쓰라고 돈을 줬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맞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한겨레□
정교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합수본)가 최근 추가 확보한 통일교의 ‘쪼개기 후원’ 대상 20대 국회의원 명단에 국민의힘 쪽 인사와 더불어민주당 인사가 모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힘 쪽 인사로는 윤상현·윤한홍·김석기·성일종 의원, 김태흠 충남지사·김진태 강원지사, 정진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정양석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의원, 이찬열 전 바른미래당 의원 등이, 민주당쪽 인사로는 이학영 국회 부의장(의원),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원),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의원), 이언주 민주당 최고위원(의원), 김영진 의원, 임종성 전 의원 등이 명단에 있었다. 당사자들은 통일교와의 유착 의혹을 부인했다
□국민일보□
신천지의 정치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정교유착 비리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6일 ‘신천지 2인자’로 불렸던 고동안 전 총회총무를 소환했다. 합수본은 이날 오후 1시쯤부터 고 전 총무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고 전 총무는 이번 사건의 ‘키맨’으로 거론된다. 앞서 합수본에 출석했던 전직 신천지 관계자들은 신천지의 국민의힘 집단가입 의혹 등과 관련해 이씨의 지시 유무를 확인할 핵심 당사자로 고 전 총무를 지목했다
□서울신문□
정교 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에 나섰다. 신천지 신도들의 집단 당원 가입 의혹과 관련한 자료를 찾기 위해서다. 신천지는 지난 2022년 대선 전부터 2024년 총선까지 국민의힘에 교인을 집단 가입시켰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신천지 전 간부들은 합수본 조사에서 "코로나 19 당시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이 압수수색을 막아줘 우호적 세력으로 인식했고, 20대 대선 전 당원을 가입시켜 윤 전 대통령을 지원했다"고 진술한 바 있다.
□경향신문□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논란을 빚은 쿠팡이 납품업자에게 단가 인하와 광고비 부담을 압박해 20억원대 과징금을 물게 됐다. 쿠팡은 납품업체에 상품 대금을 최대 7개월 지나서야 지급하기도 했다. 쿠팡은 이 같은 납품업체 대상 ‘갑질’로 5년 전에도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았다.공정위는 26일 쿠팡의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행위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21억85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조선일보□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의 아파트 가격이 하락 전환했다. 26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서울 강남(-0.06%)·서초(-0.02%)·송파구(-0.03%)의 아파트값이 모두 전주 대비 떨어졌다. 서초구는 98주 만, 강남구는 56주 만의 하락 전환이며, 강남 3구가 동반 하락한 건 2024년 2월 첫째 주 이후 처음이다. 용산구(-0.01%)도 하락하며 총 4개 자치구에서 마이너스 지표가 떴다. 모두 지난해 3월 선제적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고가 부동산 지역이다.
□중앙일보□
국민연금 지난해 231조 6000억 원 벌어…역대 최고 수익률 18.8%, 누적수익률도 8% 돌파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