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언론보도] 2026년 5월28일(목) 뉴스
5월28일자 주요일간지 대부분은 6·3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전국 3571개 투표소에서 이틀간 실시되는 가운데, 여야가 막판 지지층 결집과 투표율 끌어올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내용을 비중 있게 보도했다.
□동아일보□
6·3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29일부터 이틀간 전국 3571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치러지는 전국 단위 선거를 앞두고 여야 지도부와 후보들은 막판 지지층 결집과 투표 참여 독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전투표는 주민등록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신분증만 있으면 가능하며, 유권자들은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 교육감 등을 선출하는 투표에 참여하게 된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사전투표율이 전체 선거 판세를 가를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조선일보□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29일부터 이틀간 실시되는 가운데 여야가 접전 지역을 중심으로 막판 총력전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국정 안정론’을 내세우며 이재명 정부에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고, 국민의힘은 ‘권력 견제론’을 앞세워 민주당 독주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부산·대구·울산·충청권 등 주요 승부처에서 여야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면서 투표율과 지지층 결집 여부가 선거 결과를 좌우할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앙일보□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층 결집 현상이 나타나며 대구시장 선거 판세가 역전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여전히 우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가 실시한 조사 결과, 보수층 결집과 접전 지역 확대가 선거 막판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으며, 정치권은 사전투표율과 중도층 표심 향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경향신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했지만, 올해 하반기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다. 한은은 반도체 호황에 따른 경기 회복세와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물가 상승 압력을 주요 배경으로 꼽았다.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2.0%에서 2.6%로 상향 조정됐으며, 물가 상승 우려도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장에서는 한국 경제 체력이 예상보다 개선되면서 한은이 향후 긴축 기조로 전환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서울신문□
국민연금이 코스피 급등에 따른 대규모 매도 우려를 완화하기 위해 국내 주식 투자 목표 비중을 기존 14.9%에서 20.8%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향후 5년간 적용될 중기 자산배분안을 의결하며 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운용 기준도 함께 손질했다. 정치권에서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규모 매물이 증시에 충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으며, 이번 조치로 증시 수급 불안과 개인 투자자들의 반발 가능성이 다소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국민일보□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의 여파로 이번 주말에도 KTX와 일반열차 운행이 대폭 축소된다. 한국철도공사는 경의선 서울~수색 구간 복구 작업과 안전 점검이 이어지면서 열차 운행 횟수를 평시 대비 약 70% 수준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행신~서울 구간과 일부 일반열차 운행은 중단된 상태이며, 코레일은 복구 상황에 따라 운행 정상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코레일은 승차권 환불 조치와 함께 외국인 이용객을 위한 다국어 안내와 AI 통번역 서비스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