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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오늘의 언론보도] 유럽 향한 정상외교, 커지는 선관위 개혁론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 2026610() 뉴스


610일자 주요일간지 대부분은 선관위 개혁 요구 확산과 이재명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순방 관련 소식을 비중 있게 보도했다.

 

동아일보


대통령이 오늘 벨기에와 유럽연합(EU) 지도부를 잇달아 만나 경제·안보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유럽과의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려는 행보다.

이번 회담에서는 반도체, 배터리, 방산, 에너지 분야 협력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정부는 미국·중국 중심의 경제 구조를 다변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향신문


이재명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출국 환송식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불참하면서 당·청 갈등설이 제기됐다. 전날 이 대통령이 6·3 지방선거 결과를 두고 이겨야 할 곳을 졌다며 민주당 지도부를 우회적으로 비판한 직후여서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됐다. 청와대는 국내 현안과 선관위 사태 대응 등을 고려해 환송 행사를 축소한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당 안팎에서는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 대통령이 정 대표와 거리를 두는 신호를 보낸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조선일보

 

정부가 벨기에 및 EU와의 정상외교를 통해 경제안보 협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 글로벌 공급망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유럽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회담에서는 첨단기술과 에너지 안보 분야 협력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일보

 

코스피가 10일 하락 출발하며 장 초반 80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 넘게 급락한 7890선에서 출발한 뒤 낙폭을 일부 줄였지만 여전히 7960선 안팎에서 약세를 이어갔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970선을 회복했다. 시장에서는 최근 글로벌 증시 변동성과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가 코스피 약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서울신문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해 최근 수년간 각종 선거 관리 논란을 반복하면서 대대적인 개혁 요구에 직면했다. 선관위는 2022년 소쿠리 투표, 고위직 자녀 특혜 채용 논란, 투표지 반출 사태에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까지 발생하며 국민 신뢰를 크게 잃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헌법상 독립기관이라는 이유로 외부 감사와 통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이 반복된 관리 부실의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선관위는 사과와 쇄신안을 내놓고 있지만 정치권과 학계에서는 조직 운영과 감독 체계 전반에 대한 근본적인 개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겨레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이후 이어진 항의 행동에 20~30대 청년층이 적극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참정권 침해와 절차적 공정성 훼손에 대한 분노가 행동의 배경이라고 설명하며, 사태 초기 문제 제기가 단순히 극우 세력의 반발로만 규정된 것에 대한 반감도 드러냈다. 현장에 나선 청년들은 선거 관리 부실에 대한 책임 규명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으며, 이번 사태를 둘러싼 다양한 목소리를 진지하게 논의할 수 있는 공론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부동산 보유세 인상 의지를 밝힌 가운데, 정부가 취득세·보유세·양도소득세를 포함한 부동산 세제 전반에 대한 개편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종합부동산세를 중심으로 한 보유세 강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으며, 공정시장가액비율 조정과 조정대상지역 확대 등도 검토 대상에 포함됐다. 전문가들은 다주택자와 고가 주택 보유자의 세 부담을 높이는 방향의 개편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다만 시장 충격을 고려해 세율 인상보다는 간접적인 조정 방식이 우선 적용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정부는 오는 7월 세제 개편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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