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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오늘의 언론보도] 한국철도공사 노사협상 극적 타결 , 모든 열차 정상운행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 2022122() 뉴스


122일자 경향신문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파업은 철회되고모든 열차와 정상운행된다는 기사를 비중있게 보도했다.


경향신문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노사협상이 2일 양측의 막바지 줄다리기 끝에 마무리됐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예정됐던 파업은 철회되고, 모든 열차와 서울지하철 1·3·4호선 역시 정상운행한다.최종합의안은 이날 오후 3시에 개최되는 확대쟁의대책위원회와 조합원 총회를 거쳐 최종 도출될 예정이다.코레일과 공공운수노조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는 첫차(오전 5) 출발 시간을 30여 분 앞둔 오전 430분 잠정안 도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앞서 철도노조는 지난 4월부터 승진 포인트제 도입, 임금 월 188000원 정액 인상, 법원의 통상임금 지급판결에 따라 늘어난 급여의 인건비 포함 배제, 성과급 지급 기준 현행 유지, 인력감축 반대, 안전관련 인력 충원, 철도민영화 반대 등을 요구하며 코레일과 교섭을 벌여왔다.

 

서울신문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노사가 밤샘 마라톤 협상 끝에 파업이 예고됐던 2일 새벽 당일 극적 타결에 성공하면서 철도 파업이 취소됐다.

코레일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은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코레일 서울 사옥에서 밤샘 교섭을 벌인 끝에 오전 430분쯤 임금·단체협상에서 잠정합의안을 마련해냈다애초 철도노조는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었지만, 이번 합의로 파업이 철회돼 모든 열차가 정상 운행하게 됐다철도 노사는 전날 오후 420분쯤 본교섭을 실시했지만, 20분 만에 입장차만 확인한 채 교섭을 중단했다.

 

동아일보

 

글로벌 경기 둔화와 에너지 가격 급등에 이어 화물연대 파업까지 덮치면서 한국 경제 핵심동력인 수출이 두 달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가 8개월 연속 적자에 빠져 1997년 외환위기 이후 25년 만에 최장기간 적자가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화물연대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12월 수출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고 있다. 3분기(79) 0%대에 그친 경제성장률이 4분기(1012)에 역()성장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조선일보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12월부터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국 뉴욕 증시를 비롯해 주요국 증시가 오름세를 보이고, 세계 경제에 부담이 됐던 강()달러 현상이 완화되는 모습이다. 하지만, 파월 의장의 발언이 글로벌 경기 둔화를 감안한 것이라는 점에서 향후 경기 침체 우려가 더 커졌다는 지적도 나온다. 지난 30(현지 시각) 파월 의장은 미국 브루킹스연구소 연설에서 금리가 인플레이션을 떨어뜨릴 정도의 제약적 수준에 근접하고 있어서 인상 속도를 다소 낮추는 게 합리적이라며 “12월에 더 작은 폭의 금리 인상이 시작될 수 있다고 했다.

 

중앙일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의 최종결정권자로 지목된 서훈(68)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이날 오전 945분께 법원에 도착한 서 전 실장은 혐의를 어떻게 소명할 것이냐는 등 취재진의 질문에 답을 하지 않은 채 법정으로 향했다.

서 전 실장은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 이대준 씨가 북한군에 피살된 이튿날인 2020923일 오전 1시께 열린 관계 장관회의에서 이씨 피격 사실을 은폐하기로 하고 관계부처에 관련 첩보를 삭제하도록 지시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를 받는다.

이후 국방부·국가정보원·해양경찰청 등 관계기관이 이씨가 자진 월북한 것으로 몰아가도록 보고서나 보도자료에 허위 내용을 쓰게 한 혐의(허위공문서 작성 및 동 행사)도 있다.

 

한겨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려고 한다면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바이든 대통령은 1(현지시각) 미국을 방문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끝내려는 의지를 보여준다면 그와 얘기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뉴욕 타임스> 등이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푸틴과의 회담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들과의 협의해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가 적극적으로 하려는 것을 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화하려 한다면 나는 준비됐다그러나 나토 동맹국들과의 협의 하에만 할 것이고 내 마음대로 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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