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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오늘의 언론보도] 윤 대통령, 16·17일 방일...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총리와 정상회담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 2023310()주요뉴스

 

310일자 주요일간지 대부분은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정부 초청으로 오는 16일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는 기사를 비중있게 보도했다.

 

중앙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정부 초청으로 오는 16~17일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 대통령실은 9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알리고 이번 방문으로 12년간 중단됐던 한·일 정상 교류가 재개되며, 이는 한·일 관계 개선과 발전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국 정상이 정례적으로 상대국을 오가는 셔틀외교복원을 사실상 공식화했다. 김건희 여사도 동행해 기시다 총리의 아내인 기시다 유코 여사와 친교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이번 방일을 통해 양국이 과거의 불행한 역사를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안보, 경제, 사회, 문화의 다방면에 걸친 협력을 확대하고 양국 국민 간 교류를 한층 활성화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정부의 초청으로 오는 16~17일 취임 후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 3월 한일 정상회담 개최가 공식 확정되면서 윤 대통령은 4월 한미 정상회담까지 한일·한미 연쇄 회담에 나서게 됐다.

대통령실은 9일 언론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방문 기간 중 기시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으로, 방일 기간 중의 상세일정과 관련해서는 현재 일본 측과 조율하면서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동아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16일에 12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 윤 대통령의 방일을 시작으로 12년간 중단된 한일 간 셔틀 외교’(상대국을 오가며 정례 정상회담을 여는 것)도 본격적으로 재개될 예정이다. 기시다 총리가 이르면 올 하반기에 답방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방안을 놓고 조정에 들어가는 등 한일 관계 개선의 상징이 될 셔틀 외교의 복원이 속도를 내고 있다. 대통령실은 9일 윤 대통령이 일본 정부의 초청으로 16, 17일 일본을 찾는다고 발표했다. 일본 외무성도 이날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실무 방문(Working Visit) 형식으로 방일해 기시다 총리와 회담 및 만찬을 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윤 대통령이 취임한 뒤 첫 방일로,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20196월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오사카를 찾은 이후 약 4년 만이다.

 

조선일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기도지사 재임 당시 초대 비서실장을 지냈던 전형수(64)씨가 9일 숨진 채 발견됐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9일 오후 730분쯤 전씨가 성남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오후 644분쯤 외출에서 돌아온 전씨의 아내가 문이 열리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해 출동한 소방대원이 경찰관과 함께 문을 개방하고 들어가 전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전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씨는 이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비서실장을 지냈고, 이 대표가 2018년 경기도지사에 당선된 이후 당선인 비서실장과 초대 도지사 비서실장 등을 지냈다. 2019년에는 경기주택도시공사 경영기획본부장을 맡았고, 사장 직무 대행을 지내기도 했다.

 

경향신문

 

한국은행은 기준금리 인상 효과로 올해 경제성장률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포인트 이상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은은 9일 국회에 제출한 통화신용정책 보고서에서 통화정책의 성장·물가 기여도가 지난해 3분기부터 축소돼 4분기 이후에는 마이너스로 전환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한은은 2021년 금리를 0.5%포인트 올린 게 그해 성장률을 0.1%포인트 낮춘 것으로 분석했다. 이후 한은은 지난해까지 금리를 총 2.75%포인트(2021년 인상분 포함) 올렸는데, 이것은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0.9%포인트,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0.4%포인트 끌어내린 것으로 분석했다. 한은은 정책 시차를 고려할 때 실물경제 둔화에 미치는 영향은 올해 더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겨레

미국의 반도체 정책에 따른 한국 업체들의 피해 우려를 논의하려고 방미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의 정책은 상당히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미국이 동맹과의 공조를 통한 경제 안보를 강조하지만 현실적으로는 한국 쪽의 경제적 실익이 위협받자 정부의 움직임이 다급해지고 있다.

8(현지시각) 워싱턴 근교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난 안 본부장은 최근 미국 상무부가 반도체 생산시설 투자에 대한 390억달러(515천억원) 규모의 보조금 심사 기준을 공개한 것에 대해 우려되는 부분이 있고, 우리 산업계의 특수한 상황도 많아협의하러 왔다고 말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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