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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론보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윤 대통령과 힘 합쳐 새 시대 열것”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202359() 뉴스

 

59일자 주요일간지 대부분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2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으며, 윤 대통령과 힘 합쳐 새 시대 열것이라고 강조했다는 기사를 비중있게 보도했다.

 

동아일보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19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를 함께 참배하기로 한 가운데, 히로시마 원폭 희생자 중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한국인 피해자도 포함돼 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전날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해 혹독한 환경에서 매우 고통스럽고 슬픈 일을 겪었다고 밝혔던 기시다 총리가 위령비를 참배하는 것은 강제징용 희생자를 추모하는 성격까지 포함된다는 의미다.

 

한겨레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2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8일 귀국했다. 대통령실은 기시다 총리의 방한으로 한·일 관계가 정상화 단계로 접어들었다“12년간 냉각되고, 특히 지난 정권에서 방치되고 단절됐던 셔틀외교가 복원됐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9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기시다 총리와 또다시 대면할 예정이다.

기시다 총리는 귀국하기 직전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과 신뢰 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힘을 합쳐 새로운 시대를 열고자 한다전날 윤 대통령 관저에 초대받아 개인적인 것을 포함해 신뢰 관계를 깊게 할 수 있었다고 느낀다고 밝혔다.

 

중앙일보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취임 이후 첫 방한 일정을 마치고 8일 출국하기 직전 약식 기자회견에서 어제 윤석열 대통령 관저에 초대받아 개인적인 것을 포함해 (윤 대통령과의) 신뢰관계를 깊게 할 수 있었다고 느낀다윤 대통령과 신뢰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힘을 합쳐 새로운 시대를 열고자 한다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출국에 앞서 한국 경제단체장들과 서울시내 한 호텔에서 만났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병준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직무대행,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등 경제6단체장과 한일경제협회장을 맡은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비공개로 약 45분 진행됐다.

 

서울신문

 

일본의 한일 및 국제 관계 전문가들은 7일 서울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한일 관계가 한층 더 진전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해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며 기시다 총리로서는 첫 유감 표명을 한 것에 대해 전문가들은 한국에서는 충분한 사과로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한일 관계 개선의 성과를 기대하는 게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선일보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1년을 이틀 앞둔 8일 공개한 바로 서는 대한민국을 위한 대통령의 약속영상에서 한미 동맹 강화, 탈원전 폐기, 노동 개혁 추진을 통해 지난 1년간 비정상을 정상화해왔다고 했다. 그러나 윤 대통령이 공언했던 연금·노동·교육 개혁 등 ‘3대 개혁은 거야(巨野)의 벽에 가로막혀 제대로 시작조차 하지 못했다. 야당은 오히려 검수완박법, 양곡관리법 등 다수 의석을 기반으로 윤석열 정부와 충돌했다. 정권은 교체됐지만 지난 1년 동안 정치와 정책 주도권은 여전히 야당에 있었다. 결국 윤석열식 개혁의 성패는 내년 총선에 달렸다는 평가다.

 

경향신문

 

지난 6(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교외 쇼핑몰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 희생자에 한인교포 일가족 3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백인우월주의에 의한 증오범죄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이다. 한인사회는 큰 충격에 휩싸였다.7일 주휴스턴 총영사관 댈러스 출장소에 따르면 전날 오후 댈러스 외곽 소도시 앨런에 위치한 아웃렛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으로 30대 한국계 부부 조모씨와 강모씨, 이들의 3세 아이가 목숨을 잃었다. 부부의 다른 자녀인 5세 아이는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댈러스에 거주하는 이들은 주말을 맞아 쇼핑을 나섰다가 참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일보

 

2027년까지 법으로 명문화되지 않은 규제를 모두 허용하는 글로벌 혁신 특구 10곳이 국내에 조성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233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글로벌 혁신 특구 조성방안을 발표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현행 규제자유특구를 획기적으로 고도화해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한국형 혁신 클러스터를 만들겠다올해 중 현재 규제자유특구를 중심으로 2~3개를 글로벌 혁신특구로 지정하고 2027년까지 총 10개 혁신 특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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