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6월의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가 101.2로 지난달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매체별로는 주로 케이블TV(102.1), 지상파TV(101.6), 종합편성TV(101.6)의 광고비가 5월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탄산음료, 주류, 아이스크림 등 ‘음료 및 기호식품(122.2)’과 간편조리식, 건강보조식품 등 ‘식품(108.1)’ 업종에서 광고비 집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주요 광고주들은 소비자들의 외부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각종 음료 및 건강보조식품 등의 신규 광고 집행을 증가 사유로 꼽았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