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가 영상 섹션 신설에 맞춰 홈페이지 첫 화면을 영상 친화적으로 일부 개편했다.
방문자의 영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영상 영역을 확대하는 한편 눈에 잘 띄는 상단으로 이동 배치했다는 게 한국일보의 설명이다.
PC 버전의 경우 우측 상단에서 주요 영상을 배치하고 모바일 버전은 스마트폰 이용 패턴을 고려해 숏폼을 메인 영상보다 상단에서 표출했다.
한국일보는 그동안 유튜브와 릴스, 틱톡 등 영상 전용 플랫폼에서만 볼 수 있던 한국일보의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영상 섹션에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며 한국일보닷컴 방문자들이 보다 새롭고 입체적인 콘텐츠 경험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영상 섹션은 최신 이슈를 다루는 <뉴스+>, 빠르고 유쾌하게 이슈를 해설하는 데일리 숏폼 <휙알파>, 사회의 이면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h알파다이브>, 대한민국 스포츠사의 걸출한 인물을 다시 만나는 <한국스포츠레전드 시리즈>,
집을 짓고 사는 사람들이 들려주는 나만의 공간 이야기 <집공간사람> 등 5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