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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문체부, 방송영상 콘텐츠 후반 작업 바우처 지원 사업에 드라마 등 11편 선정

미디어뉴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올해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사업에 드라마 4편과 비 드라마 7편 등 작품 총 11편을 선정해 지원하기로 하기로 공모에 나섰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공모 신청서는 107일부터 11일까지 접수하며, 이번 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중소 방송영상 제작사는 한국콘텐츠진흥원 (www. kocca. kr) 콘진원 누리집에서 자세한 공모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작품 중 비드라마는 작품당 최대 1억 원, 드라마는 작품당 최대 5억 원 상당의 이용권(바우처)이 지원된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2023년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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