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1월달 기업들의 광고 집행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바코는 1월의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Korea Advertising Index)가 100.4로 2024년 12월 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체별로는 라디오(99.1)를 제외한 나머지 전 매체의 광고비가 12월보다 소폭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교육 및 복지후생(117.6, 대학교 신입생 모집 광고 진행) ▲금융, 보험 및 증권(111.1, 신년맞이 광고 진행) 업종에서 광고비 집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음료 및 기호식품(110.0) ▲제약 및 의료(108.3) ▲식품(103.6) 업종에서 신규 홍보활동으로 인한 광고비가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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