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다음 달 광고 집행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바코가 발표한 3월의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Korea Advertising Index)는 100.6이다.
광고경기전망지수(KAI)는 매월 국내 560여 개 광고주에게 다음 달 광고지출 증감 여부를 물어 응답 값을 지수화한 자료다.
해당 업종 광고주 중 광고지출이 늘어날 것이라 응답한 사업체가 많을수록 100을 넘고,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매체별로는 온라인·모바일(102.2)을 포함한 전 매체의 광고비가 2월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가정용품과 금융, 보험 및 증권 업종에서 광고비 집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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