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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론보도] 대구수성새마을금고, 양문석 후보 편법 대출 전액 회수 결정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202444() 뉴스

 

44일자대부분의 주요일간지는 대구 수성새마을금고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에게 대출금 환수조치 통보를 할 예정이라는 기사를 비중있게 보도했다.

 

조선일보

 

새마을금고중앙회가 3일 편법 대출 의혹이 제기된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경기 안산갑) 딸의 사업자대출 전액을 회수하기로 결정했다.지난 1일부터 양 후보 딸의 대출 적합성 여부를 검사 중인 새마을금고중앙회 측은 해당 대출금이 용도에 맞지 않게 사용됐다고 판단했다.양 후보가 딸의 사업자 대출로 기존 대부업체 아파트 대출금 6억 원, 지인 등에게 빌린 돈 5억원을 갚았다고 밝히는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한 사실을 스스로 인정한 만큼 구두통보 등의 사전 절차 없이 곧바로 대출금 회수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동아일보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경기 안산갑·사진)의 새마을금고 대출 의혹과 관련해 양 후보에게 11억 원을 대출해 준 실행기관인 대구 수성마을금고 측이 대출금 전액을 회수하기로 결정했다. 수성새마을금고 박정학 이사장은 3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양 후보 측이 사업자 대출로 받은 11억 원 가운데 6억 원에 대해 양 후보자가 직접 주택 매입 관련 대부업체 대출금 상환에 사용했다고 말하는 등 적법하지 않다고 판단해 대출금 전액을 회수하기로 결정했다전액 환수 조치 통보문 등 절차에 필요한 서류를 등기우편을 통해 양 후보에게 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앙일보

 

3일 대구 수성새마을금고에 따르면 금고 측은 조만간 양 후보에게 대출금 환수조치 통보를 할 예정이다. 수성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양 후보자가 사업자 대출로 받은 11억 가운데 6억을 대부업체 대출금 상환에 사용했다고 말하는 등 편법대출을 인정한 만큼 대출금을 회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금융기관은 일반적으로 대출에 문제 생기면 채무자에게 유선으로 관련 내용을 알리거나 주소지로 내용증명을 보내는 등 확인 절차를 거친다. 하지만 양 후보가 그간 인터뷰나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편법 대출을 인정하자 곧바로 환수조치 통보를 결정했다고 한다.

 

서울신문

 

윤석열 대통령이 집단행동 당사자인 전공의들을 직접 만나 대화하자고 제안했지만, 전공의들은 3일까지 무반응을 이어 갔다. 정부에 대한 전공의들의 불신이 깊고 다른 의사 단체들도 의대 증원과 관련, 주장이 제각각이어서 중재에 나설 상황이 아니다. 윤 대통령이 2000명 증원 규모 조정 의사를 확실히 밝히거나 증원 철회 후 원점 재논의를 밝히지 않는 한 전공의들이 응하지 않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한겨레

 

미국을 국빈 방문하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11(현지시각)로 예정된 미국 상·하원 합동 연설에서 과거사와 전쟁에 대한 반성을 언급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굳혔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일본 지지통신은 3일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 말을 인용해 기시다 총리가 이렇게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일본 외무성 간부는 합동 연설에 대해 과거사 반성이 포함될지에 대해 “(과거사 문제가) 일단락돼 있다이번 연설에서 언급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경향신문

 

3일 대만에서 25년 만에 규모 7이 넘는 강진이 발생했다. 지진으로 최소 9명이 사망하고 900여명이 다쳤으며, 건물 100여채가 붕괴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주변국인 중국, 필리핀, 일본 등 정부는 자국에 쓰나미 경보를 내렸다.

대만 기상청은 이날 오전 758분쯤 동부 화롄현에서 남동쪽으로 25떨어진 해역에서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 깊이는 15.5로 관측됐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지진 규모가 7.4라고 밝혔다.

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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