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언론보도] 2026년1월2일(금)뉴스
1월2일자 경향신문 서울신문등은 공천 헌금 의혹이 불거진 강선우 의원이 탈당 직후 제명되고 김병기
전 원내대표까지 징계 대상에 오르며, 지방선거를 앞둔 민주당의 내부 혼란이 커지고 있다는 기사를 비중있게 다루었다.
□경향신문□
더불어민주당이 1일 2022년 지방선거 공천 당시 서울시의원 예비후보로부터 공천헌금 1억원 수수 의혹을 받는 강선우 의원을 전격 제명했다. 공천헌금 사실을 듣고도 예비후보의 단수 공천을 주도한 의혹 등을 받는 김병기 의원(전 원내대표)에 대해선 당 윤리심판원에 회부해 징계심판을 요청했다. 공천헌금 파문이 확산되면서 여당은 새해 첫날부터 비상이 걸렸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긴급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강 의원은 탈당했으나 제명하고, 김 의원은 최고위에 보고된 윤리감찰단 조사 결과를 토대로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신속한 징계심판을 요청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일 탈당을 선언하자 당 지도부는 강 의원을 전격 제명했다. ‘1억원 공천 헌금 수수 의혹’이 불거진 지 사흘 만이다.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대해서도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신속한 징계 심판 결정을 요청했다. 향후 당 윤리심판원의 결정에 따라선 고강도 징계도 예상된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 헌금 의혹이 대형 악재로 번지며 여당의 혼란상도 가중되는 양상이다. 민주당은 이날 저녁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윤리감찰단 조사 결과를 보고 받았다.
□한겨레□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한반도 비핵화는 모든 주변 국가의 이해가 걸린 문제”라며 “(5일 열리는) 한-중 정상회담에서 내실있고 실질적인 논의가 있을 것”고 말했다. 위 실장은 한-미 정상이 서로 ‘친구’라고 부르며 인간적 관계를 구축한 것을 새 정부의 외교 성과로 꼽으며, 올해에도 한-미, 한-중, 한-일 관계 등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일보□
더불어민주당이 1억원 공천헌금 수수 의혹에 휩싸인 강선우 의원을 1일 전격 제명했다. 강 의원이 앞서 탈당계를 냈지만 민주당 지도부는 늦은 밤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강 의원을 제명하기로 했다. 강 의원 공천헌금 수수 묵인 등 각종 비위 의혹을 받는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대해서는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징계 심판 결정을 요청했다. 김 전 원내대표의 원내대표직 사퇴에 이어 강 의원 제명까지 공천헌금 파동이 새해 민주당을 강타하고 있다.
□동아일보□
중국이 “한국 측이 역사와 국민에 대한 책임 있는 태도를 고수하고 올바른 입장을 취하며 국제 정의를 수호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여기엔 대만 문제에서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는 것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1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이(王毅)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은 전날 조현 외교부 장관과의 통화에서 “중국은 이재명 대통령의 방중을 중요하게 여기고 환영하며, 양측의 공동 노력으로 이번 방문이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에 새로운 진전을 가져올 것이라고 믿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4∼7일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을 국빈방문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두 번째 정상회담을 갖는다.
□조선일보□
한국 수출액이 지난해 사상 처음 연간 7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전 세계 6개국만 도달한 고지다. 하지만 손뼉만 칠 상황은 아니다. 반도체 착시에 가려진 구조적 문제가 여전한 데다 높아지는 각국의 무역 장벽도 부담을 키운다. 미국의 관세와 유럽의 환경 규제가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올해가 진정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