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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오늘의 언론보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경제 협력·국제 연대 강화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 202465() 뉴스

 

65일자 주요일간지 대부분은 우리나라가 아프리카를 상대로 처음 개최하는 다자 회의인 '-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어제부터 12일 간의 일정으로 열리고 있다는 기사를 비중있게 보도했다.

 

동아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4일 개막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막식에서 아프리카와의 협력을 더욱 촉진하기 위해 2030년까지 100억 불 수준으로 ODA(공적개발원조) 규모를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도에서 열린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회사에서 아프리카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무역과 투자를 증진하기 위해 약 140억 불 규모의 수출금융도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선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일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아프리카 정상회의에서 한국과 아프리카 48국이 참여하는 핵심 광물 대화를 출범시켰다. 윤 대통령과 아프리카 정상·대표들은 이날 공동 선언문을 통해 공급망 확보 등을 위한 양측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우리나라와 아프리카 국가들 간에 최초로 열리는 다자 정상회의이자, 윤석열 정부 들어 개최한 최대 규모 다자(多者) 정상회의다

 

서울신문

 

김건희 여사는 4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배우자 오찬 행사를 주재했다. 대통령실은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담아 점심 메뉴와 공연을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는 13개국 정상의 배우자가 참석했다. 대통령실은 한국, 아프리카산 꽃을 백자 화병에 담아 상춘재 오찬장을 장식했다. ‘봄이 늘 계속되는 집이라는 뜻을 가진 상춘재를 봄꽃으로 꾸민 것인데, 한국과 아프리카의 조화와 화합을 상징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한겨레

 

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뒤 한 공동 언론 발표에서 호혜적인 협력을 통해 공급망의 안정을 꾀할 수 있다며 한-아프리카 핵심광물 대화출범 합의를 부각했다. 한국과 아프리카 국가들은 정상회의 공동선언에서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에 직면해 전기차, 배터리, 신재생에너지와 같은 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광물 자원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한국이 첨단 산업 분야 선도국이며, 아프리카가 핵심 광물 보유 측면에서 중요한 지역임을 인식하며 핵심 광물 산업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호혜적 협력과 지식 공유를 확대해 나갈 필요성을 강조한다고 발표했다

 

경향신문

 

정부가 집단 사직서를 내고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들과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내렸던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 등 각종 행정명령을 4일 모두 철회했다. 전공의들에게 사직빠른 복귀 후 전문의 취득이라는 선택지를 제시해 의료현장 복귀를 유도해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의료계는 의대 증원에 대한 논의를 마무리짓지 않고 전공의들을 갈라치기하려는 시도라며 계속 반발하고 있다. 정부는 전공의와 소속 수련병원에 내린 진료유지 명령, 업무개시 명령,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 등 각종 명령을 이날 철회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환자와 국민, 그리고 의료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진료 공백이 더 이상 커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정부가 내린 결단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정부가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에 대해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 근거가 되는 각종 명령을 철회했다. 또 복귀하는 전공의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중단키로 하는 등 구제책을 제시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료 현안 브리핑에서 병원장에게 내린 사직서 수리금지명령과 전공의에게 부과한 진료유지명령, 업무개시명령을 오늘부로 철회한다“(전공의가) 복귀하면 행정처분 절차를 중단해 법적 부담 없이 수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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