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언론보도] 2026년 3월19일(목) 뉴스
3월19일자 주요일간지 대부분은 정부가 코스닥을 1·2부로 나눠 승강제를 도입하고, 중복상장 금지와 결제일 단축을 추진한다는 기사를 비중있게 보도했다.
□중앙일보□
정부가 코스닥 시장을 두 개 리그로 나누고, 중복 상장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등 자본시장 체질 개선 방안을 추진한다. 주식 매매대금 결제일도 현재 2일에서 내년 말부터 1일로 짧아질 전망이다. 정부는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자본시장 안정과 정상화’ 간담회에서 이런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코스닥을 종목별 실적 등에 따라 1부·2부 리그를 오가게 하는 승강제를 도입한다. 1부 리그인 ‘프리미엄’(가칭)에는 코스닥 시총 상위 80~170개가량의 우량 혁신기업을 배치한다. 2부 리그인 스탠더드(가칭)에는 스케일업(scale-up·초기 창업 단계를 지나 검증된) 기업들이 들어간다
□경향신문□
정부가 코스닥 시장을 1·2부 리그로 나누고 중복상장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주식 거래 후 대금이 이틀 뒤에 들어오는 현행 결제 시스템을 조정하겠다고 시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자본시장 안정과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코스닥 시장은 성숙한 혁신기업과 성장 중인 스케일 기업, 2개 리그로 나눠 이동 가능하게 해 역동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보고했다. 기업이 성장 단계에 따라 리그를 이동할 수 있도록 해 코스닥 상장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겠다는 금융당국의 구상이다. 이 위원장은 기업가치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기업 리스트를 반기마다 공개하겠다고도 밝혔다
□서울신문□
조원태(50) 한진그룹 회장이 계열사 실적 악화 속에서도 지난해 사상 최대 규모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주사 한진칼이 적자로 돌아서는 등 그룹 전반의 수익성이 뒷걸음친 가운데 총수 연봉만 급증하면서 “성과와 괴리된 보수”라는 비판이 나온다. 고유가·고환율로 항공요금 부담이 커진 상황까지 겹치며 소비자 반감도 확산하는 분위기다.
□한겨레□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최근 (중동에서 발생한) 전쟁 때문에 주가가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데, 이럴 때 필요한 개혁 과제를 잘 해결하는 것이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의 여파로 맞게 된 주식시장 조정을 계기로 자본시장 안정화 및 체질 개선 방안 마련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국민일보□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생각보다 많이 과장돼 있다”면서 “우리가 하기에 따라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아닌 코리아 프리미엄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 대통령의 코스닥 정상화 및 밸류업 의지에 따라 코스닥 시장을 2개 리그로 개편해 승강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이 대통령은 18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자본시장 안정과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최근 중동 전쟁 때문에 주가가 폭락했다가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며 “이런 위기 때야말로 필요한 개혁과제를 잘해야 한다. 그게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세계일보□
이재명 대통령이 자본시장 구조개혁 본격화에 나섰다. 이 대통령은 “우리가 하기에 따라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아니고 얼마든지 정상 평가를 넘어 ‘코리아 프리미엄’도 가능하다”며 ‘심하다 싶을 정도의 제도들’을 통해 자본시장 투명성을 확보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동아일보□
정부가 미국과 이란 전쟁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아랍에미리트(UAE)로부터 1800만 배럴의 원유를 추가 도입하기로 했다. 직전 도입이 확정된 600만 배럴까지 포함하면 국내 석유 하루 소비량(약 280만 배럴)의 8배 수준, 8일치인 2400만 배럴의 원유를 확보하게 된 것이다. 대통령 특사로 UAE를 방문하고 귀국한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18일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갖고 “(UAE로부터) 총 1800만 배럴의 원유를 긴급 도입하기로 확정했다”면서 “UAE 국적 선박 3척으로 600만 배럴을 공급하고 우리 국적선 6척을 통해 1200만 배럴을 공급한다”고 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