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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오늘의 언론보도] 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대응 위해 한국·일본 등 5개국에 군함 파견 요청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 2026316() 뉴스

 

316일자 주요일간지 대부분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대응을 위해 한국·일본·중국·영국·프랑스 등 주요국에 군함 파견을 요청했다는 기사를 비중있게 보도했다.

 

동아일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현지 시간) 한국, 일본, 중국, 영국, 프랑스 등 5개국에 이란이 봉쇄 중인 호르무즈 해협으로 군함을 보내 줄 것을 요구했다. 최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기뢰 부설과 유조선 공격 등을 감행해 국제유가가 치솟고, 군사작전의 어려움과 전쟁 장기화 우려가 커지자 동맹국을 중심으로 주요국에 파병 청구서를 내민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영향을 받는 많은 나라들이 미국과 협력해 해협을 개방되고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군함을 파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바라건대, 인위적인 제약(봉쇄)의 영향을 받는 중국, 프랑스, 일본, 한국, 영국 그리고 다른 국가들이 이곳으로 함정을 보내 완전히 지도부가 제거된 나라가 더 이상 호르무즈 해협을 위협하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했다.

 

조선일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일본, 중국, 영국, 프랑스 5개 국가에 긴장이 고조되는 호르무즈 해협에 미국을 도울 군함 파견을 요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에 바라건대, 지도부가 완전히 제거된 국가에 의해 호르무즈 해협이 더 이상 위협 받지 않도록 (이란 정부의) 인위적 제약의 영향을 받는 중국, 프랑스, 일본, 한국, 영국, 그리고 다른 국가들도 이곳으로 함정을 보낼 것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미국은 지난달 전쟁 시작 후, 주로 이란에서 수백~1000이상 떨어진 곳에서 원거리 공격을 해왔는데, 조만간 호르무즈 해협 선박 호위 작전을 개시할 때 지원해달라는 입장을 드러낸 것이다. 호르무즈 해협은 폭이 약 40에 불과해 이란의 기뢰, 드론에 노출되기 쉬운데 호르무즈 해협을 주로 이용하는 국가를 묶어 다국적군을 편성해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중앙일보

 

동맹의 안보 부담 확대를 강조해온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란전에 본격적으로 동맹을 끌어들이기 시작했다. 한국을 비롯한 동맹 4개국과 중국에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 유지를 위한 전투함 파견을 압박하면서다. 한국으로서는 주한미군 방공 자산 반출에 이어 두번째 유탄을 맞은 셈인데, 트럼프 행정부 1기에 이어 이번에는 실제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한복판으로 끌어들이는 격이라 호르무즈 청구서의 가격이 한층 높아졌다. 향후 트럼프가 이에 대한 기여 수준에 따라 동맹 간 순위 매기기를 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경향신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중국·일본·프랑스·영국이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을 보낼 것이라고 밝히면서 사실상 파병을 요구했다.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전쟁 개시 후 제3국에 참전을 명시적으로 요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호르무즈 해협 선박 호위 작전에 다국적군을 참여시켜 미군의 인적·물적 피해를 줄이려는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미 간에 긴밀하게 소통하고 신중히 검토하여 판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문

 

이란과 전쟁을 치르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 등을 향해 호르무즈 해협으로의 군함 파견을 요구했다. 우리 정부로서는 동맹국인 미국과의 관계가 중요하지만 군함 파견 시 참전으로 비칠 수 있어 고심이 깊어질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4(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시도로 영향받는 국가들은 미국과 함께 해협을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군함을 보낼 것이라며 바라건대 중국, 프랑스, 일본, 한국, 영국, 그리고 다른 국가들이 이곳으로 함정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이 아닌 제3국에 대이란 군사작전 동참을 명시적으로 요구한 것은 처음이다.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4개국은 미국의 동맹국이다.

 

한겨레

 

지난 8일 아침 9, 이란 테헤란에 사는 정시훈(31)씨가 잠에서 깼을 때 잠시 혼란에 빠졌다. 아침인데도 창밖이 매우 어두웠다. ‘내가 밤까지 잠을 잤나생각했지만, 핸드폰 시계는 오전 9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밖으로 나와보니 하늘은 어둡고, 비를 맞은 차들에 검은 줄이 그어져 있었다. 무슨 일인지 알 수 없어 인터넷을 뒤졌지만, 전쟁 첫날부터 차단돼 있어 뉴스를 볼 수 없었다.

 

국민일보

 

이재명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을 만나 개혁은 요란하게 할 게 아니라 소리 없이 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개혁 후속조치를 위한 정부안에 공개적으로 반기를 든 당내 강경파들을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이 대통령은 15일 초선 의원 중 34명을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초청해 만찬을 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한 참석자가 전했다. 이 참석자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국민이 바라는 개혁을 잘 찾아서 치밀하고 정교하게 국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게 필요하다요란하게 할 게 아니다는 취지로 말했다. 이 대통령은 개혁은 상대를 몰아친다고 되는 게 아니다. 소리 없이 하는 게 제일 잘하는 방식이라며 과유불급(過猶不及·지나친 것은 모자란 것과 같다)이라는 표현도 썼다고 한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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